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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1.10.23 23:47

안녕하셨어여~ ^^

조회 수 3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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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도서관 갔다가... 인제 들어왔어여. 오늘은 늦잠을 자서 하루가 유난히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요샌 메일이 통 안와서 미움털 박혀서 제명됬나부다 싶었습니다. 어찌나 찔리고 또 섭섭하던지... 음악회가 있다구요... 정말 좋겠어요. 여기 두레네집 너무너무 좋은데요. 사진보니깐.. 너무 반갑구.. 두레랑 이레, 까맣게 탄 것 같아요. 두레는 훨씬 더 건강해 뵈구^^ 이레는 까무잡잡 더 얘뻐진 걸요.. 사진이 더 있음 좋을 텐데.. 제가 못 찾는 건가여?
전 요새 계속 공부한답시구 앉아만 있었더니 배가 완죤히 두레배처럼 빵빵해졌답니다. 글구 며칠 전에 격려 음성 너무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집사님 헤헤. 이젠 여기 즐겨찾기에 해놓구 자주 들어와야겠네여. 사진 점 더 올려주셈^^ 학교복도사진도 정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영화에 나오는..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그 근처에 가셨었는데.. 교회에서여.. 단풍이랑 너무 좋다구여.. 며칠새 단풍이 더 많이 퍼졌겠죠^^
건강하시구여~ 두레, 이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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