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이 장날이라 만나 뵙지 못해 좀 아쉽군요.
이제야 여행에서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좀 지저분하게 쓰긴 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고 돌아갑니다.
참~~~ 장작 몇개 사용했습니다.*^^* 둘만의 캠프 파이어를 하느라...ㅋㅋ
고구마도 구워먹고 사진도 찍고 넘나도 재밌었습니다.
무서운 짐승(?) 4마리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도 으르릉 거려서 밥도 제대로
주지 못했어요...근데 밥주니까 이 영악한것이 꼬리를 치드라구요~ㅋㅋㅋ
특히 구석진곳에 위치하고 있는 사나운녀석이 맘에 들더라구요~
제 여자칭구는 밤에 무서워서 오들오들 떨고 저는 안쫄았습니다...사실입니다.
히히히...사실 혼자 자느라 ~~~
이번 여름에도 한번 찾아 뵐려구 합니다. 학교 앞에 있는 개울가(?)에서
고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는 상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히 계십시요~ 한번씩 두레네홈페이지에서 인사드리겠습니
다. 바이바이~~
p.s 저희들이 밥값을 쇼파 뒷쪽 나무선반 위에 두고 왔는데 잘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어제 만든 컴퓨터 배경화면 하나 올려드릴꼐요.
다음까페주소도 있으니 한번씩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