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2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왁자하던 운동장이 한산해졌겠네요.
우리집 아이가 한 칠판의 낙서는 지우셨나요?
뒷 설겆이는 끝내셨구요??
한차례씩 큰일을 치르고 나면
혹시 심한 몸살로 힘들어지시는건 아닌지...

두레네집에 묶어두고온 잔잔한 상념 때문에
이렇게 질문들이 쏟아지내요.

지리산을 몸서리치게 사랑하는 우리집 남자에게
선심쓰듯 동행한 여행이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헤아려보니
내 마음에 담긴 것이 훨씬 많았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읽어내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의 진심일 것입니다.
이제 두레네와 확실한 이웃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정말 뵙고 싶었던 두레네 식구들..
진심으로 고맙고 또 반가웠습니다.

따뜻한 마음 그대로 간직하다가
다시 뵐 때 더 큰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두레네 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 우리 집에도 이제는 매가패스 들어왔어요 6 두레아빠 2002.05.24 273
190 ^^* 저~~ 토요일에 뵐께요... 2 이영혜 2002.05.23 302
189 [re] 기다리겠습니다. 두레아빠 2002.05.24 199
188 감사합니다. 강동원 2002.05.21 180
187 제가 이곳에 들른지도~~ 이영혜 2002.05.21 210
186 그림과 도자기,가사문화권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하고싶다. 박성일 2002.05.20 246
185 산이 좋아졌어여~^^ 선영이친구 기써니 2002.05.17 240
184 두레네집을 잘 꾸려 보시길 2 밀양자연학습원 2002.05.17 246
183 최고의 작품 강동원 2002.05.14 259
182 감사드립니다...^^ 사니조아 2002.05.14 242
181 두레아부지! 그리고 두레엄니! 솔메거사 2002.05.14 268
180 그립습니다....두레가족... 왕이쁜이 2002.05.13 298
179 [re] 그립습니다....두레가족..// 우왓!! 왕이쁜님을 빼먹다니..... 솔메거사 2002.05.14 264
178 모두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강동원 2002.05.13 240
177 언니... 인사도 못하고 ~ 1 자유부인 2002.05.13 263
» 꼭 다시 가고 싶은 곳...두레네 집... 사과나무 2002.05.13 281
175 두레어머니,이레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중봉 2002.05.13 245
174 잘 도착했어요~ ^^ 선영 2002.05.12 323
173 아름답고 풍성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최화수 2002.05.12 275
172 부도옹입니다.... 부도옹 2002.05.12 2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