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실런지요?

지난 겨울날 아름다운 추억 많이 간직하고 돌아온 대구촌넘입니다.

^^* 학교 생활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문안 드리네요. 잘 지내셨져??

대구로 돌아와 친구들이며 아는 사람들한테 두레네집 이야기를 했어요~

어찌나 부러워하는지... 이번 여름 계획을 좀더 구체적으로 짜야겠더라구요~

ㅎㅎㅎ 저희 교수님까지 합세를 하셨으니 어정쩡한 계획으로 욕 더러먹기 쉽

상이자나요~

무더운 여름이 오면 맨처음 생각나는 곳이 두레네집 앞에있는 물가일것입니다.

시원한 지리산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속에 발을 담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온몸

에 전률이 쫘르륵 오는듯하군요.

이번여름에 갈떄는 구워먹을 고기며 고구마며 이것저것 잔득 가지고 갈꺼예요.

지난번에 갔을 떄는 장작에다가 고구마를 구워먹었었는데 이거 맛이 장난이 아

니더라구요~^^*

돌아올떄 나누었던 약속 꼭 지키려 합니다.

조만간 다시 들릴께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