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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2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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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역사는 그 분으로 인하여 둘로 대별한다지요.
베스터만이라는 사람이 그 날을"모든 날중의 날" 이라 표현했다는군요.
사실 한국인에게 성탄절이 즐거운 공휴일인지는 의문시되지만,
이제 거의 반세기에 걸친 연말의 캐롤과 연하장은 생활중에
즐거음의 하나처럼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를 다닙니다만
그럼에도 모두에게 즐거운 이 날을
그 본래의 의미와 관계없이 함께 공유하는데 동의하고 있지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어왔던 "메리크리스마스"를
우리말로 "즐거운 명절 날"처럼 보내는데 어찌 아니 놀겠습니까.

원래 사람도 즐거워야 하늘의 하느님도 기분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에 즐거운 이날은 꼭 x-MAS가 아니더라도
예수님도,부처님도 아니놀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모두 모두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머리숙여 절합니다.

아참 그리고
우리집에서 직접 만든 카드를
보내려는데
주소를 알지못하고 e-mail만 아는 분들에게는 못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우리집에는 스캐너도 없고 전화 모뎀입니다.
오늘 낮에 카드를 들고 구례읍의 PC방에 스캔을 뜨러 갔는데
한결같이 스캐너가 없더군요.
미리미리 준비했으면 이렇게 안 미안한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면 왜 e-card를 안썼느냐구요.
다 똑같이 하는게 어쩐지 좀...
영화 친구에 유오성이 마지막에 그러잖아요 "쪽팔리니까"
저도 그런 맘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썰렁하게시리 말로 때우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접속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연말에 사용량이 폭주해서 그러나 오늘 하루종일 모뎀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아침에 tv보신 분은 알겠지만 지금 막 교회에서 발표한 아이들 성극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녁이 되니 연결이 되어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으악 간단히 즐거운 인사드릴려고 한게
되게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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