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거의 날마다 E-MAIL를 확인 하기전 두레네집 게시판을 둘러본다
습관처럼,즐겨찾기로.....
그래서 난 매일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고 생각 하고 있었다.적어도 그날 두레아빠 전화를 받기전까지
내 마음과는 달리,무심하게 보이지나 않았을까 염려스럽다.
하긴, 짧은 소매옷도 덥다고 훌훌 털어 버리고 싶은때에 만났고 이젠 옷거리언저리 걸려 있는 그옷들이 을씨년스럽게 보이는 계절이 되었으니말이다
바람이 바뀌고 그속에 냄새와 색깔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한다.지금 잘하고 사는건지, 또는 이렇게밖에 못사는건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자질구레한 생각들로 많은 시간을 보내 버린다.하지만 곧 다시 느끼는건 음과
양의 이치 처럼 이점이 좋아지면 저점이 나빠지는 평범한 진리로 안위 하는 내가 되곤한다.그저 남들처럼 속절없이, 범부에지나지 않는 내가 되어 버린다.
가족들 건강하고, 일용할 양식 주시고 ,많은 생각주시고, 그저 감사하는 기도로
모든것을 대신한다.
두레아빠!!건강하시죠?  식구들 모두다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일상에 메달려 항시 마음뿐 이네요.음악회때한번 가보도록 노력 할께요
이가을에는 첼로 선율이 참 좋은데......
다음번에는 우리집 사람 첼로 소리한번 듣지요
이가을 모든것이 다 풍요로와지기를 기원합니다.








  • ?
    두레네집 2001.10.08 00:41
    앗! 강선생님 매일이요. 그럼 제가 새로운 소식 자주 올려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 [re] 두레 어머니...! 2 jkh1220 2001.10.12 338
» 온전하지 못한것이 우리들의 마음이 아닐까?! 1 낡은첼로 2001.10.06 321
29 [re] 게으름과 부끄럼으로... 두레네집 2001.10.08 296
28 안녕하세요? *^^* 깊은산오동성 2001.10.01 316
27 두레네집...지리산에서 꿈꾸는 바로 그집... 중봉 2001.09.29 358
26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오. jkh1220 2001.09.29 270
25 뭐하고 지내고 계십니까?? 파프 2001.09.29 293
24 그냥 생각나서...... 망치 2001.09.29 338
23 발자욱을 남깁니다. 노랑 2001.09.28 252
22 지리산 음악회 후기 부탁드려요. 1 흐르는 물~ 2001.09.28 313
21 이시대 최고 언더들이 지리산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박성일 2001.09.28 390
20 윤주야! 반갑다. 이윤경 2001.09.27 403
19 신청합니다. 1 정정숙 2001.09.26 315
18 [re] 님에게 보내는 답글 두레네집 2001.09.27 293
17 당나구모임 최선경 2001.09.23 377
16 東西가 만나는 智異山 음악회- 두레네집 박성일 2001.09.22 435
15 안녕하세요 장정화 2001.09.20 315
14 두레 아버지께 장용 2001.09.20 319
13 연락 늦었습니다. 권순완 2001.09.17 456
12 [re] 연락 늦었습니다. 정경호 2001.09.18 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