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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4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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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지난 8월말 사랑스러운 모습의 두레네집을 방문하여 1박의 아쉬운 여정을 보냈

던 아저씨가  늦게나마 입수된 인터넷 주소로 안부를 전합니다.

두레네집을 알지도 못하고 밤 늦게 찿아 헤멘후 어둠속에서 만났던 두레네식구

들 평범한 만남이었지만 짐을 풀고 잠시 나누었던 이야기는 우리가 나머지 여

행( 하동-게제도-외도-중부내륙도로)으로 이어지는 동안 많은 것을 느끼게 하

였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두레네식구들을 보면서 희망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것

을 실감하게 되는군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위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하느님께 오늘의 행복한 마음

을 갖게하여줌에 또한 감사하는 마음 정말 감동적이었소.

부디 어려움이 많아도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시어 두레의 미래에 좋은 날이 오

기를 두손모아 기도함니다.  두레네의 행복을 기원하는 龍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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