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남쪽의 지리산 아래에서는 분명히 땀흘리는 한여름이었는데
이곳 추풍령은 벌써 으슬으슬 서늘한 밤입니다.
개똥벌레 피어오르는 밤을 기다리는데, 몇일간이나 계속된 비바람에 별빛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예전같이 후다다닥 이삿짐 정리하고 책펴들고 있어야 할 터인데 무슨 게으름이 그리 많은지 이 궁리 저 궁리하느라 짐정리에 진척이 없습니다.

이레는 추풍령 학교에 전학을 하고 우리도 전입신고를 했습니다. 다만 두레네 중학교는 도농 이동수업기간이라 하여 아직 출석을 못했지만 9월1일에 전학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른 이사집과 달리 먼저 자리잡고 있는 민서네집 덕분에 짐정리도 안되었는데 끼니마다 뜨슨 밥을 먹고 짐더미속에서 자지도 않는 여유있는 이사인 셈입니다.
아직 이곳은 인터넷 전용선이 없는 지역이라 전화모뎀을 사용한다는군요.
그래서 전화선 하나를 따로 추가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예전에 컴을 쓸때 전화는 통화중이라 답답하다고 하셨던 지인들의 이야기가 생각났거든요.
아직 저희 컴에 연결을 안해놔서 지금 민서아빠 컴을 쓰고있습니다.

그럼 내일 부터 부지런히 나오겠습니다.또 뵈요.





  • ?
    햄버거아저씨 2003.09.02 03:56
    조급한 마음을접으시고고
    천천히 정리하세요
    -두레 이레네 환절기 몸조심하시고-
  • ?
    최덕관 2003.09.05 14:43
    두레아빠 이사잘 했다니 감사하고 새로운 일들을 통해 아름다운 결실이 있기를 건강조심하고 안녕 최덕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산다는게..... 1 낡은첼로 2003.07.02 324
230 비와 음악 ....수고하셨습니다!! 낡은첼로 2001.10.30 239
229 비가...봄비가 옵니다.... 백가이버 2002.03.14 223
228 비가 많이 오네요.... 서정화 2002.08.08 227
227 불 꺼진 부모님 지셋날 저녁은 결코 쓸쓸하지 않았다 김도수 2002.11.21 455
226 부도옹입니다.... 부도옹 2002.05.12 235
225 부담없는집 ! 두레와 이레네집 지산 2002.07.05 491
224 뵈올날이 다가오군요. 자운영 2001.10.25 289
223 봄이군요 준수 2003.03.04 228
222 봄비가 하루종일~~~~~~ jkh1220 2002.01.26 255
221 봄날의 방믄객^^ 2 박종원 2002.04.19 244
220 봄날 오후엔 우리집 개 발이 부러웠다. 두레네집 2004.02.18 390
219 보고싶은 이레에게... 왕이쁜이 2002.09.26 312
218 보고싶은 이들께 1 망치 2002.07.01 276
217 별일 없으시죠? 송 종숙 2001.11.16 250
» 별이 보고픈데 아직도 짐정리가 들되었어요. 2 두레아빠 2003.08.31 432
215 벚꽃!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건우엄마 2003.04.02 235
214 벚꽃 회상 이혜숙 2004.03.31 717
213 발자욱을 남깁니다. 노랑 2001.09.28 252
212 반갑습니다. 정말 반갑구요오~~~~~ 두레엄마 2003.03.10 2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