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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2.10.20 07:56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회 수 2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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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전 대전에 사는 강은미라고 합니다. 21일날 찾아뵙겠다고 전화한 사람입니다.
찾아뵙기전에 제가 두레네집에 대해서 너무 모르면 가서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앞에서 두레네 글방에 들어가 글은 남기신 것도 읽어보았습니다.
전 두레네가 그렇게 방송에 잡지에 실린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혹시 저희들이 쉬러 가는것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저희는 조용한 곳에서 몇칠 지내다 오자는 말에 인터넷을 찾다보니 두레네를 알게 됐습니다. 좋은 만남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를 얻고 오는 시간이였으면 좋겠구요.
자연을 통해 열정을 배우고 오는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들은 지금 두레랑 이레누라 만나는것에 들떠있습니다.
설레고 들뜬마음으로 그러나 평온을 유지하는 마음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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