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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나루>두레네이야기

두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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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네 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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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내] 상류-송정마을 당산나무그늘에 앉아 쉬며
당산나무의 연륜을 생각하며 수백년의 그마을 역사를 짐작하고 있는데

마침,
그 마당에서 선별작업하는 밤을 보던  안사람이
지리산 고지대 밤이어선지 빛갈 좋고 맛도 있다며  
우리동네 이웃과 한됫박씩 나눠먹을 요량으로
20키로 한포대를 사왔지요.

그  안에도 두레네의 땀-노고가 배어 있을것이고
왕시루봉의 청정한 기운이 녹아 있겠지요?

이런 가을에는 뱀의 독성이 특히 강하답니다.
우리고장에서는
利己的이어서 자기입 밖에 모르며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빗대어
[오뉴월 독오른 독사같다]는 속어가 있는데
한여름인 오뉴월보다는 겨울잠에 들기전에 온갖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한 지금이
약효도 많지만 독성도 강하다고 나는 알고 있지요.

[비암] 조심하세요.....

-솔메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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