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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지리산산행기

조회 수 238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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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조아 2005.10.10 15:12
    뒷동산에 다녀오셨군요.
    사진솜씨까지 좋네요.
    단풍은 어느정도 들었던가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함 가봐야 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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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0 15:17
    올해 단풍은 유난히 붉더군요.
    단풍의 아름답기를 사진으로 백분의 일도 표현하지 못했어요.
    지리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것이 아닌가 조심ㅁ스러울 따름입니다.
    다가오는 23일이 절정이라고 하니 꼭 가보세요.
    나경이또래 여자애들도 등산화 똑똑하게 발라신고 오르던걸요.
    정말 기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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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5.10.10 16:07
    신세대주부의 재미있는 산행기를 읽었습니다,
    부부간에 천왕봉등정 축하 드립니다,
    산에서는 애들이 더잘 걷는답니다,
    애들은 조금만쉬어도 금방금방 뛰어 다니드군요,
    위 산이좋아님 반갑습니다,
    은호와 나경이 많이컸지요,
    우리언제 지리산에서 한번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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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타 2005.10.10 17:21
    김밥사진 너무 멋있네요.
    뒷동산에서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 ?
    2005.10.10 19:07
    다 여러분 덕분에 안전산행 하였습니다.
    제가 뒷동산이라 칭했슴은 다름이 아니라 뒷동산 오르는 만큼
    자주 지리산을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천왕봉 절대 뒷동산 아닙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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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5.10.10 23:33
    결국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야 말았네요. ^^*
    가뿐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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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도 2005.10.11 11:04
    간결하고 (사진 글 모두) 아름답고 .........
    마지막멘트 멋지게 하시고.........좋은시간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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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5.10.12 14:38
    뒷동산인데요...뭐....^^
    힘든거 모르셨죠?
    오붓한 산행 재미있으셨겠습니다...^^
  • ?
    슬기난 2005.10.12 19:33
    얼마 후 성주, 성은이가 왈!
    앞동산 수준이네!!!
    가볍게 용틀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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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13 08:30
    저는 참 복 마않은 놈입니다.
    뒷동산엔 지리산이
    앞마당엔 사천 앞바다가 펼쳐진 진주에서 사니까요.
    진주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진 일일생활권이지 않습니까.
    성주와 성은이를 구슬려 놓았습니다.
    구름을 만날 수있다고 했더니 가 보겠다고 하더군요.
    장터목에 도착했을때 진로님의 시와 타타타님의 번개취사장이
    떠오르고 스포츠카 오토바이 소리
    (읽을 당시, 코고는 소리를 뜻하는줄 몰랐슴.)도 들리는 듯 했습니다.
    슬기난님
    올려주신 태극종주중 왕등재 습지의 모습이 아주 낯익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제가 고 삼때 친구들과 올랐던 그 곳이 맞더군요.
    그땐 가치를 모르고 꽃창포가 피어있는 넓게 펼쳐진 풀밭이
    참 아름답다고만 느꼈었지요. 다음 왕산행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 ?
    진민(편한신발) 2005.10.13 14:46
    글 잘읽었습니다..훌륭한 글솜씨와 사진솜씨 내요..
    아주 편안히 천왕봉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김용규 2005.10.13 18:26
    가녀린 여인의 몸으로 지리산 정상까지 갔다 오셨으니 수고 많으셨네요. 뒷동산 수준이라는 말속에 뒷동산을 많이 오르내린 유님의 옛시절을 알고 있는지라 이해가 갑니다만 가족과 함께 가보지 못한 지리산의 구석구석 한번 탐방을 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 ?
    2005.10.13 18:42
    제가 제일 가 보고 싶은 지리산은 반야봉입니다.
    내년엔 꼭 가야지요.
  • ?
    파랑 2005.11.27 21:30
    "오르다가 죽자!" 비장한 각오 <--- 이 부분이 압권이었습니다. ^*^
    재미있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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