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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12.09.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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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남짓 기간에
볼라벤, 덴빈, 산바,....
세개의 태풍이 이 땅을 유린한 것은
살아온 기간은 짧지만
내 생애 처음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이런저런 피해는 입었습니다.
그 피해가 사소하든 크던 간에
피해를 입은 모든 님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
    슬기난 2012.09.19 12:47
    부지런히 올라오는 태풍만큼이나 바쁘게 돌아가는
    닐들이었습니다.
    볼라벤때는 지붕에 올라 갔다가 바람에 날려 하늘여행도 하고
    허리가 조금 삐긋하기도 하고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난 출하하느라 정신이 없었더랬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한숨 돌리고 주말쯤에는 지리에 들어가볼까 합니다.
    든든하게 사랑방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다녀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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