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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Galway (플릇에 담긴 사랑)










      제임스 골웨이의 음악의 뿌리는 팝인가 클래식인가? 그의 음반 목록
      을 찾아보면 국경과 한계가 없는 레퍼토리에 놀라게 된다. 바흐와
      모짜르트부터 드뷔시, 하차투리안, 우리 가곡과 가요, 일본 음악,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니 플루트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연주자라는데 반론을 제기하는 이는
      없을 것 입니다
      자연스럽게 쓸어넘긴 반회색의 머리칼, 눈가에 진주름을 일구며 번지
      는 따뜻한 미소,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의 인상은 그의
      작은 체구와 함께 우리에게 무척이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런 친근한 인상과는 별개로 그의 음악세계는 탄탄한 실력과 곡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거쳐 완성된 충실한 것이지만, 그의 연주를 듣
      는 사람들은 그저 즐겁게, 때로는 감동으로 전율하며 음악을 즐길
      따름이다.
      연주 사이사이 내비치는 연주 기교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연주 자체
      보다는 그가 연주하는 음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특출난 개성
      의 소유자.그가 바로 플루트의 마술사로 불리는 제임스 골웨이입니다.
      홍난파의 <사랑>, 윤용하의 <보리밭>, 김동진의 <못잊어>등의 우리
      가곡을 연주하여 플루트의 감미로운 선율로 듣는 귀에 익은 선율들
      그러나 그 감동은 아주 특별할것입니다.










  • ?
    珍 元 2003.03.18 13:15
    탈대로 다 타시오. 다타말진 부디 마소. . .
  • ?
    낙화유수 2003.03.19 09:03
    타다말진 부디마오 아닌가요>>^^;;
  • ?
    珍 元 2003.03.19 16:38
    네~~~그렇네요. "부디마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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