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2027년 특별보호구 연장 무효화 선언 및 투쟁 선포문]
- 지리산 칠선계곡은 반드시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
지리산 칠선계곡은 국내 3대 계곡중 으뜸이며, 금강산에 버금갈 정도로 그 경관이 화려하다. 그러나 지난 9년간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환경보호라는 미명하에 일방적인 자연휴식년제의 시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억압하고, 국민들의 볼권리 알권리를 차단해 왔다. 그것은 지리산 자락을 토대로 자손대대 생계를 이어온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일시에 뒤흔드는 것이였으며, 지리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을 [음성적인 불법 산행자]로 만드는 우를 범해 왔다.
우리는 관리공단의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 못지않게 인식을 함께 해왔으며, 그것을 위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협조할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9년이라는 세월을 인고한 댓가 치고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지역주민 생계대책]을 비롯한, [대다수 국민을 포함한 오백만 산악인들의 칠선계곡에 대한 주권]을 아무런 대안 제시없이 일방적으로 통제해 왔음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러한 결론하에 공단은 주민과의 상호 협의하에 칠선계곡의 개방을 논의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지역주민들과의 [아무런 합의없이] 또한 [생계 대책]도 없이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의 규정에 의해 1월16일 부로 2027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로 지정 실시한다고 일방적인 발표를 자행하고 말았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커나큰 충격으로 자리 잡고 말았으며, 이러한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일방적인 정책 시행이야말로 격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뒤로 한채 지리산 칠선계곡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과 마천면 전체 주민과 함양군 전체 군민]을 우롱하는 극단적인 조치임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다.
이어 우리는 칠선계곡을 지금 당장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즉시 돌려 줄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일방적인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을 즉시 철회 할것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제안과 투쟁방향]을 선포한다.
1. 마천면 지역 주민과 함양군 전체 군민은 우리들의 자원 보고인 지리산 칠선계곡 2027 특별보호구 지정 정책을 [이시간 이후 부터 무효화 라 선언]하며,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이 철회 될 때까지 향후 공단의 어떠한 정책에도 결코 협조하지 않는 [비협조 투쟁을 전개함]과 동시에 칠선개방을 위한 모든 노력들을 해 나갈 것임을 전 국민 앞에 선언한다.
2. 다만 비협조투쟁과 개방투쟁에 앞서 지역주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주권을 말살하는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에 대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숙고와 자숙의 시간을 제공을 하기 위해 두달간 칠선계곡 입구를 막고 벌여온 노상 점거 농성을 [추성리 주민 모두의 결의하에 4월20일까지 일시 중단하는 우리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일것이며, 이후 생업투쟁을 통한 칠선계곡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이에 국립공원 관리공단 또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주민들을 자극하지 말것이며,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 철회를 포함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한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우리는 위와 같은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2월20일까지 함양군에서 선임한 대표자, 관리공단에서 선임한 대표자, 환경단체에서 선임한 대표자, 주민단체에서 선임한 대표자로 구성된 [ 칠선계곡 자연생태와 인간생태의 공생공존을 위한 4자 실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4월15일까지 공생공존의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우리는 위의 제안이 국립공원 관리공단 측과 그리고 환경단체 측이 겸허한 자세로 받아 안을 것으로 확신하지만, 4월20일까지 어떠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매 한가지라는 생각으로 칠선계곡 입구를 다시 차단할 것이며,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저항을 통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울 것임을 선포한다.
2008년 2월 4일 (월)
지리산 사랑 국민연대 산하 칠선개방 투쟁위원회
대표 문 호 성 외 지역주민일동
*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05)
- 지리산 칠선계곡은 반드시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
지리산 칠선계곡은 국내 3대 계곡중 으뜸이며, 금강산에 버금갈 정도로 그 경관이 화려하다. 그러나 지난 9년간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환경보호라는 미명하에 일방적인 자연휴식년제의 시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억압하고, 국민들의 볼권리 알권리를 차단해 왔다. 그것은 지리산 자락을 토대로 자손대대 생계를 이어온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일시에 뒤흔드는 것이였으며, 지리산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을 [음성적인 불법 산행자]로 만드는 우를 범해 왔다.
우리는 관리공단의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 못지않게 인식을 함께 해왔으며, 그것을 위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협조할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9년이라는 세월을 인고한 댓가 치고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지역주민 생계대책]을 비롯한, [대다수 국민을 포함한 오백만 산악인들의 칠선계곡에 대한 주권]을 아무런 대안 제시없이 일방적으로 통제해 왔음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러한 결론하에 공단은 주민과의 상호 협의하에 칠선계곡의 개방을 논의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지역주민들과의 [아무런 합의없이] 또한 [생계 대책]도 없이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의 규정에 의해 1월16일 부로 2027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로 지정 실시한다고 일방적인 발표를 자행하고 말았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커나큰 충격으로 자리 잡고 말았으며, 이러한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일방적인 정책 시행이야말로 격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뒤로 한채 지리산 칠선계곡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과 마천면 전체 주민과 함양군 전체 군민]을 우롱하는 극단적인 조치임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드시 알아야 할것이다.
이어 우리는 칠선계곡을 지금 당장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즉시 돌려 줄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일방적인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을 즉시 철회 할것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제안과 투쟁방향]을 선포한다.
1. 마천면 지역 주민과 함양군 전체 군민은 우리들의 자원 보고인 지리산 칠선계곡 2027 특별보호구 지정 정책을 [이시간 이후 부터 무효화 라 선언]하며,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이 철회 될 때까지 향후 공단의 어떠한 정책에도 결코 협조하지 않는 [비협조 투쟁을 전개함]과 동시에 칠선개방을 위한 모든 노력들을 해 나갈 것임을 전 국민 앞에 선언한다.
2. 다만 비협조투쟁과 개방투쟁에 앞서 지역주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주권을 말살하는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에 대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숙고와 자숙의 시간을 제공을 하기 위해 두달간 칠선계곡 입구를 막고 벌여온 노상 점거 농성을 [추성리 주민 모두의 결의하에 4월20일까지 일시 중단하는 우리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일것이며, 이후 생업투쟁을 통한 칠선계곡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 이에 국립공원 관리공단 또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주민들을 자극하지 말것이며, 2027년 특별보호구 지정 철회를 포함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한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3. 우리는 위와 같은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2월20일까지 함양군에서 선임한 대표자, 관리공단에서 선임한 대표자, 환경단체에서 선임한 대표자, 주민단체에서 선임한 대표자로 구성된 [ 칠선계곡 자연생태와 인간생태의 공생공존을 위한 4자 실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4월15일까지 공생공존의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우리는 위의 제안이 국립공원 관리공단 측과 그리고 환경단체 측이 겸허한 자세로 받아 안을 것으로 확신하지만, 4월20일까지 어떠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매 한가지라는 생각으로 칠선계곡 입구를 다시 차단할 것이며,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저항을 통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울 것임을 선포한다.
2008년 2월 4일 (월)
지리산 사랑 국민연대 산하 칠선개방 투쟁위원회
대표 문 호 성 외 지역주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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