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연합 정기총회
진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제10차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을 선정한데 이어 올 서부경남 주요환경소식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내년도부터 지리산 야생동식물 보전을 위한 조사 실천사업 등 지리산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 진양호보전 및 남강생태하천 복원사업참여와 녹색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 에너지절약과 도시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정기적인 환경정책 평가와 정책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한 실천적 프로그램을 개발, 환경교육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정만석 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