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에 처음으로 2박3일 동안 지리산을 등반해 본 왕초보입니다.
지난번에는 김수훈님이 정통 종주 코스라고 안내해주신 구례-화엄사계곡-노고단-반야봉-세석산장-천왕봉-대원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 산행이라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김수훈님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10월 초 연휴를 이용해서 2박 3일 동안 지리산을 다시 한 번 오르고 싶은데 어떤 코스가 좋을까요?
또 지난번에는 산장 예약을 하지 못해 비박을 했는데...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얼어죽는 줄 았았습니다^^::...10월 초 쯤에도 비박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Y
지난 6월에 처음으로 2박3일 동안 지리산을 등반해 본 왕초보입니다.
지난번에는 김수훈님이 정통 종주 코스라고 안내해주신 구례-화엄사계곡-노고단-반야봉-세석산장-천왕봉-대원사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 산행이라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김수훈님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10월 초 연휴를 이용해서 2박 3일 동안 지리산을 다시 한 번 오르고 싶은데 어떤 코스가 좋을까요?
또 지난번에는 산장 예약을 하지 못해 비박을 했는데...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얼어죽는 줄 았았습니다^^::...10월 초 쯤에도 비박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Y
어차피 비박을 준비해서 가는 거라면;
백무동에서 점심 먹고 출발 - 세석산장에서 비박 - 아침 일찍 출발 - (남부능선) - 삼신봉 - 내삼신봉 - 불일휴게소에서 비박 - 쌍계사 - 귀가
삼신봉에서 바라보는 지리 주능선의 파노라마 -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단, 너무 호젓해서 약간은 무섭고, 산죽이 무성하니 꼭 긴소매 셔츠를 입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물이 없습니다.
점심은 취사할 곳이 없으니 미리 주먹밥 같은 걸 준비해 가야 합니다.
산행에 여유가 있는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