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정진원의 지리산이야기

정진원 프로필 [moveon 프로필]
이야기
2002.02.07 13:48

지리산의 또 하나의 아름다움

조회 수 2196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계 최대의 석등 높이 6.4미터[국보 12호]

지나온 세월을 읽는 것 중에 돌에 새긴 인간의 정성과 숨결
만큼 감동적인것도 드믈다.
산에 오르면서 늘 사찰의 비대해짐에 마음 아프고, 스님들의
호사스러운 차림에 안스러움을 감추려고 오히려 절 구경을
삼가하는 편인데도, 새삼스레 화엄사에 있는 이 석등에 대해
서는 애정을 비추지 않을 수 없다.
그 크기에 비해 무늬가 매우 단순하면서도 우아하다.
그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각황전의 단청이 없는 맹숭한 멋 또한 일품이다.
뒷편에 4사자  3층석탑이 있는 곳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고 동백림
아래 차밭이 있다.
아마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 차나무를 들여와 심은 곳이
이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웃음]

효대라 부르는 곳에 있는 4사자 3층 석탑과 공양탑은 그 예술적
가치보다 그것에 담긴 효와 견성성불의 두가지 사상으로서 오히려
감동을 받는 조형물 이다.

  • ?
    참으로.. 2003.02.08 11:34
    읽다보면 님은 참으로 선녀가 아니었을까합니다.
    천천히 다 담아가겠습니다.
    여유롭고, 아름답고, 풍성한 지식을 가지고, 거기에 고운 마음씨까지...
    님은 참으로 선녀이지요?
  • ?
    moveon 2003.05.07 17:09
    늦게 답변을 올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선녀는 아니지만 선녀처럼 곱게 살고 싶어지네요.ㅎㅎㅎㅎ
  • ?
    parkjs38 2003.10.21 21:21
    소박하고, 단순하고, 꾸미지 않고, 작고, 자연 그대로인 우아한 것을 애절히 갈망하는 성주님... 거기서 흐릿한 사진만 고집하시는 신비주의가 나온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니다. [저도 웃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 산 이야기 차꽃이 지고 있어서. . . 3 moveon 2001.11.01 3171
221 산 이야기 여래의 눈 3 moveon 2001.11.06 2135
220 산 이야기 서화담 과 반야봉. . 2 moveon 2001.11.08 1953
219 산 이야기 지리산 범왕골 --버림의 美學 1 moveon 2001.11.09 2041
218 산 이야기 은둔의 기상--지리산 단속사지 政堂梅花 2 moveon 2001.11.10 1811
217 산 이야기 雨中山行 2 moveon 2001.11.12 2342
216 산 이야기 선비샘과 벽소령 여름 1 moveon 2001.11.12 2192
215 산 이야기 몽수경 한 갈피--차일봉 "우번암" 그 사람 1 moveon 2001.11.19 2010
214 산 이야기 沈默은 言語의 여백--- 목통골 觀香停의 겨울 초입. 2 moveon 2001.11.25 1949
213 산 이야기 지리산 백배 즐기기--주 능선 무인 카페[?] 1 moveon 2001.12.18 2752
212 이야기 최참판댁과 조부자 집--지리산 평사리. 1 moveon 2001.12.23 2013
211 산 이야기 덕유산 . . .남덕유 1 moveon 2002.01.04 1707
210 산 이야기 2002년 겨울 지리山 연하천--그곳에만 있는 특별함. 4 moveon 2002.01.14 2080
209 이야기 다시 /문/수/대/에.. . 3 moveon 2002.01.22 1914
208 이야기 전설[?]속의 반야봉 묘향대. 5 moveon 2002.02.01 2192
» 이야기 지리산의 또 하나의 아름다움 3 moveon 2002.02.07 2196
206 산 이야기 그 山 그 사람--겨울 마지막 산행속에서 만난 얼굴 1 moveon 2002.02.22 2029
205 산 이야기 뜻하지 않은 만남-牛飜庵 그 스님 1 牛飜庵 2002.02.25 3778
204 산 이야기 "깨진 소줏병속의 들꽃" 6 moveon 2002.02.27 1926
203 이야기 꽃 소식 유감. 6 moveon 2002.03.04 16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