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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지리산산행기

2016.01.17 21:26

천은사 7암자

조회 수 158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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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일시 - 2015년 12월 26일 06:50 ~ 15:20

* 어디로 - 천은사 주차장~감로암~견성암~수도선암~상선암~우번암~차일봉능선

~법성봉치~삼일암~도계암~천은사주차장

* 누구랑 - 청담, 스머프, 슬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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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넓은 곳에 굳이 이름 붙여 7암자라 칭하는곳이 있다

실상사를 시작으로 견성골에 모여있는 중북부 7암자가 대표적이며( 실상사, 약수암, 삼불사, 문수암, 상무주암, 영원사, 도솔암)

 점필재의 유듀류록을 따라 오르며 나타나는

동북부 폐사지 7암자가 있으며 성삼재 도로따라 오르며 나타나는 천은사 계곡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암자도 제법 있어 이들 암자를 묶어 천은사 7암자라 칭하고

지.산 송년산행 가는 길에 하루 더 시간을 내어 연초에 한번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코스를 역으로 하여 산행을 계획한다.




지난 1월 산행시 도계암 뒤 능선으로 올라 4거리에서 중허리길로 수도암으로 향하였는데

이번에는 법성치 방면으로 잘나있는 능선길을 넣고 계획을 세운다.



다시 밤기차를 이용하여 구례구로 향하고 밤이 제일 긴 동지가 엊그제라 같이

산행하자는 제의에 흔쾌히 승낙한 청담님의 성의를 생각하여 되도록 똑똑히

볼 수 있도록 날이 밝는 대로 산행을

시작하려 하다 보니 밤 3시에 내리는 기차시간이 고역이다.




연휴기간이라 제법 내리는 산꾼들이 뿔뿔이 흩어져가고 느긋하게 역 앞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는 분들 틈에 끼어 구례읍 24시 해장국집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밤을 새우는 청춘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통에 따뜻하게

아랫목 차지함에 만족하고 택시 불러 컴컴한 천은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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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제일선찰 천은사(泉隱寺)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번지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절은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지리산의 높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절 옆으로 펼쳐지고

우람한 봉우리가 가람을 포근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워낙 광대한 지리산자락이라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노고단에 이르는 지방도로가 절앞까지 이어져 있고 화엄사까지

직통하는 도로가 놓여 있어 어렵지 않게 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산문과 일주문을

지나 독특하고 운치 가득한 수홍문을 건너 절을 찾는 즐거움은

아주 특별합니다. 지리산의 빼어난 산수와 풍광 그리고 그 속에서

불법의 진리를 만나는 것은 더 없는 보람일 것입니다.





천은사는 신라 때 창건된 고찰이다. 신라 중기인 828년(흥덕왕3)에 인도의

덕운(德雲) 스님이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명산을 두루 살피던 중

지리산에 들어와 천은사를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천은사 중건 당시 지어진 극락보전 상량문에 의하면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당 희종 건부2년(875년)에 연기(도선국사)가 가람을 창건하였고 후에 덕운이 증수하였다."


<唐 僖宗 乾符二載 緣起相形而建設 德雲因勢而增修.....>"


그런데 일제시대에 간행된 구례읍지에는 이 기록에서 창건주 연기는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의 별호인데

이것을 유래로 잘못 해석하여 도선국사 이후의 스님인 덕운을 창건주로

왜곡 전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찰들이 도선국사가 창건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중국 유학시 일행선사로 부터 3천8백 비보사찰을 중건 혹은 창건토록 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신라 조정에 긴밀히 모의하여 신라 국토 곳곳에 사찰과 탑을 건립하였던

점을 생각하면 천은사도 바로 이러한 경우일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렇게 볼 때

인근 화엄사의 창건연대(544년)와 비교해 볼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기 보다는

중창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따라서 창건주에 대한 기록은 밝혀진 바 없어 그 시기와 유래를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절은 더욱 번성하여 충렬왕 때(1275~1308)에는 ‘

남방제일선원(南方第一禪院)’으로 지정되었다.

그후 계속해서 많은 수도자가 진리의 광명을 터득하는 수행처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절의 역사 가운데 많은 부분이 공백으로 남아 있고,

더욱이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임진왜란등의 병화를 겪으면서 대부분

소실되는 등 점차 쇠퇴의 길로 접어 들었다.





이후 다시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1610년(광해군2)의 일이다.

당시 절의 주지 혜정선사(惠淨禪師)가 소실된 가람을 중창하고 선찰로서의

명맥을 이끌어 나갔다.

뒤이어 1679년(숙종5)에도 단유선사(袒裕禪師)가 절을 크게 중수했는데,

이로부터 절이름을 감로사에서 천은사로 바꾸었다.





1715(숙종41)에는 팔상전에 영산회상도를 조성하였고, 1749년(영조25)에는

칠성탱화를 조성하였다.

1774년(영조50) 5월에는 혜암선사(惠庵禪師)

가 그 전 해에 화재로 소실되었던

전각을 중수하면서 절을 새롭게 중창하였다. 혜암선사는 수도암(修道庵)에

주석하고 있었는데 당시의 남원부사 이경륜(李敬倫)에게 도움을 구하고

산내의 여러 사찰과 힘을 합쳐 2년간에 걸친 중창불사를 원만히 이루어냈다.

지금의 가람은 대부분 이때 이루어진 모습이니 혜암선사의 중창은

절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이름이 바뀐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단유선사가 절을 중수할 무렵

절의 샘가에 큰 구렁이가 자주 나타나 사람들을 무서움에 떨게 하였으므로

이에 한 스님이 용기를 내어 잡아 죽였으나 그 이후로는 샘에서 물이 솟지 않았다.

그래서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는 이름이 붙였다고 한다.



그런데 절 이름을 바꾸고 가람을 크게 중창은 했지만 절에는 여러차례 화재가

발생하는 등의 불상사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마을사람들은 입을 모아 절의 수기(水氣)를 지켜주던 이무기가 죽은 탓이라 하였다.

얼마 뒤 조선의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원교 이광사(李匡師, 1705~1777)가

절에 들렀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자 이광사는 마치 물이 흘러 떨어질 듯 한 필체[水體]로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써 주면서 이 글씨를 현판으로 일주문에 걸면 다시는 화재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사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그대로 따랐더니 신기하게도 이후로는

화재가 일지 않았다고 한다 “



보물 제 1340호 천은사 괘불과 보물 924호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 후불탱화,

보물 1549 나옹화상 원불불감이 있다. --천은사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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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출발하여 달빛고속도로가(달구벌~빛고을 이리 지었으면 좋았을텐데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명명)

 4차선으로 개통하여 예상보다 빨리 도착한 청담님이

어둠속에서 기다리고 있고 준비 후 출발하니 아직 랜턴의 도움이 필요하다.



천은사 옆 저수지를 따라 조금 올라가니 어둠속에 먼저 기척을 알아차린 백구가

제 밥그릇을 한다는 듯 시끄럽게 짖어 대는 통에 슬그머니 미안해지는 찰라 암자 안에서

어서 가라는 스님의 말씀에 조용히 물러난다.



다시 천은사로 내려와 절 옆으로 올라가면 될 것을 굳이 경내 한가운데를 질러

견성암으로 오른다.

조용한 차밭사이로 아담하게 자리한 암자가 눈에 들어오고 이제 사위가 밝아져

랜턴을 수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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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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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어김없이 백구가 손님의 출입을 고하고 잠시 후 스님이 나오시며 감기가 들어 미안하다고 하시어

얼른 들어가시라 하고 잠시 둘러보고 나온다.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하고 졸졸 흐르는 청류계곡 따라 우번암 옛길을 따른다.

동장군의 심술에 얼음장 밑으로 몰래몰래 흐르던 계곡물들이 수퍼 엘니뇨 덕분에

마음껏 노래 부르며 먼 바다를 향하여 조잘조잘 흘러간다.



급한 오르막도 없고 시원한 계곡을 끼고 도는 길이 가족과 같이

산책삼아 걸어도 좋을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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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선암 가는 길


등에 촉촉이 땀이 배어 나올 즈음 수도선암 바로 입구 도로위로 올라서고

아침 운동하시는 스님이 저 만큼 내려오시어 인사를 드린다.

하루에 아침, 저녁 각 3회씩 오르내리며 운동 하신다는 스님이 동행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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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설법까지 들먹이시며 굳이 늦엇지만 아침 공양을 하고 가라고 이끄시는 스님의 간청에 못이겨

식당으로 들어서니 처사님 불러 라면 끓여주시고 떡국에 남은 밥까지 내주신다.

허긴 새벽 4시에 아침을 먹었으니 시간상으로 점심 시간이 되었네,,,



암자 뒤로 올라 상선암 가는 길에 대하여 물어보니 아마 다니는 사람이 없어

길이 없을거라는 말씀과 함께 입구쪽 좋은 길로 올라가라 하신다.

대웅전앞을 지나 멀찌감치도 지어놓은 해우소 옆으로 돌아 초반 잠시 가파른 산길을 잡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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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찌감치 위치한  해우소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는 지리산길을 따르나 제대로 된 길은 흔적도 없고

그냥 딛기 편한 대로 상선암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잠시 후 계곡을 만나 건너보니 상선암 가는 3거리 조금 위쪽으로 나와 다시

내려갔다 오르느니 그냥 사면으로 질러 길을 찾아 오른다.



갈무리한 채마밭이 눈에 들어오며 조용한 상선암에 도착하니 스님은 출타하셨다 하고

 비구스님 한분이 나오시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우번암으로 오른다하니 아직 못가보신 듯 길을 물어 보시고는 곳감 한 봉지 우번암 스님께

갖다 주라고 부탁하시며 올라가며 먹으라고 과일을 내어주신다.



큰 바위아래 시원한 석간수 한모금 마시고 각자를 들여다보나 어지러이 씌어져

해독을 포기한다. ㅎ



잠시 잘 나있는 사면길을 돌아 토굴을 만나고 주인은 외출중이고 부엌을 들여다보니 수도시설까지 잘 되어 있다.

집 뒤 조금 오르니 선명한 4거리에서 일행 한사람 직진 오르막으로 가보자하나 다음기회로 미루고

오른쪽 사면길로 하여 제 길로 오르기로 한다.



얼마전에 다녀가신 부부의 발자국이 간간히 길 안내를 하고 이윽고 우번암 가는 좋은 길로 오르니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급격하게 높아지는 고도에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약 800m 거리에 고도 300m 를 올리느라니 수도선암에서 아침 공양을 하고 온 것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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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선암 석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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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암 옆 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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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른 우번암 입구에는 다른 곳과 달리 설화가 하얗게 피어있고 예불에 한창인

스님께 방해되지 않으려 요사채 부엌으로 가서 조용히 점심을 해결한다.

느긋하게 점심 후 다시 암자로 돌아가니 스님 예불 마치시고 우물에 나와 계신다.



인사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지난 봄 반야 5대 할 때 종석대 오름길에서 만나 약속한 작품사진

 좀 보자하니 없다고 하시는 걸 강청하여 스님 자작 인물사진 몇 장 감상한다.

기대와는 달리 자욱한 운무에 애초 종석대로 오르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삼거리에서

차일봉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데 겨울답지 않게 눈구경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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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번암 스님 작품(자작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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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봉 능선을 내려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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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지인들을 졸졸 따라 내려오며 괴롭히던 반달곰이 다시 나타 나려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이윽고 법성봉치에 다다른다.

지난 1월 산행시 도계암뒤 능선으로 올라 안부 4거리에서 선명한 오름길이 눈에 들어와

오늘 그 길을 따라 가보려고 계획하고 온 것이다.



초반 잠시 우측으로 꺽여 돌아 내려가며 작은 지능선을 건너 제길을 따라 내려서니

순한 솔잎 숲길이 기분좋게 이어진다.



잠시 큰 바위지대가 나타나며 바위 틈새에 공개바위를 닮은 곳이 나타난다.

가끔씩 나타나는 조망에 아침에 오른 수도암과 시암재가 보이고 이윽고 나타난 안부 4거리에서

직진 도계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임도가 끊어질듯 계속 이어지며 이윽고 능선 좋은 길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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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라 선명하게 보이는 공개바위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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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암 올라 나오는 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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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좋은 능선 내리막 내려서니 우측으로 삼일암이 보이고 좋은 길이 있나 계속 내려가서

길을 찾으려 하는데 일행 한사람 그냥 암자 뒤 숲으로 치고 내려간다.

잠시 돌아내려 제길로 하여 암자로 들어서니 스님 인상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고

인사드리고 나오는데 정규 등산로로 다니라고 한 말씀 하신다.

아마 일행이 암자뒤로 바로 내려서 놀라셨나,,,




이제 마지막 도계암 가는 길 암자 입구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야 할걸 또 그 일행

그냥 좋은 길로 내려서버려 잠시 후 불러 올리니 길도 없는 곳으로 질러 능선으로 붙는다.

스님이 제길로 다니라고 훈계하셨건만,,,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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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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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내리막 잠시 내려서다가 희미한 우측 내림길 잡아 도계암 뒤로 해서 들어서니 비구스님 한 분

조용히 나오시고 조용히 경내 둘러보고 도로로 나온다.

천은사 주차장 가는 길 멀리 돌기 귀찮아 다시 도로 가드레일 넘어서 숲속으로 가로질러 내려오니

 천은사 일주문 앞으로 내려서며 산행을 마감한다.




내일은 만복을 받으로 서북능선 만복대 산행이라 베이스 캠프가 있는

산동 상위마을로 가는 중 산동 온천에서 하루종일 찌들은 몸과 마음 시원하게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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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지기 2016.01.18 17:26
    천은사 칠암자,
    차일봉과 함께 에워싸고 합장하듯 둘러선
    칠암자를 답사하는 것은
    불심충만의 도를 행하는 길인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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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 2016.02.04 10:09
    고요한 산사의 아름다운 정경속에서
    평온함이 가슴 깊숙히 느껴집니다
    지리산 녹차향기 가득히 행복한 저녁입니다
    슬기난님 감사합니다
    고유의 명절 기쁘게 보내세요~~슬기난님 청솔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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