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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박미혜 프로필 [박해경,박미혜 프로필]
2008.11.08 00:35

11월

조회 수 126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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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하게 마음에 계속 투사되는 면도 있다.

남겨진 건물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듯이.



#9월의 4분의 1/오사키 요시오





....위상이 아빠가 오늘 지리산에서 건진 마지막 단풍...
    마치 지금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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