尾瀬高原의 야생화

by 야생마 posted Jul 22,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주는 무리해서 야생화 사진 따로 올려봅니다.
빗속에서 틈틈이 물기 닦아가며 찍어 보았습니다.
낯익은 야생화도 보이고 처음 만나는 꽃도 있는데요.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참 예쁘고 신비롭고 아름답네요.

특히 해마처럼 생긴 줄기까지 투명한 건 궁금하기도 하고 신비롭구요.
정상 부근의 고지대에 많은 꽃들이 피어있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지리산의 물기 머금은 야생화들이 많이 그립네요.

어떤 존재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대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지요.
원하는대로 원하는 방향으로만 세상이 흐를순 없으리라 생각해요.
넘치면 넘치는대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모습 그대로 사랑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