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습니다.

by 야생마 posted Jan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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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모임의 모습...밝게 웃는 좋은 출발이라 여기고 싶네요.
환한얼굴, 넉넉한웃음, 정깊은 말씀들...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져서 참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메일주신 최화수선생님, 잊지않고 전화주신 솔메거사님 외 연락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힘차고 밝고 웃음가득한 새해...저때문에 괜히 가라앉고 그래서 죄송스럽네요.
그날의 표정들처럼 우리모두 활기찬 하루하루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나무님은 참 넉넉하시고 듬직하시고 편안하신 분위기시고
하회별신님은 사진하고 똑같더군요. 순수가 그냥 넘치시던데요...
끼득이님은 사진으론 순박하시기만 한 느낌이셨는데 인텔리적인 분위기도 있으시고
항상 지리산처럼 변함없는 낯익은 모든님들 모두모두 참 반갑기만 했습니다.

제가 조금 취해서 사진들이 흔들리고 포착이 잘 안됐어요.
그 와중에 자연스러운 모습 찍으려다가...저의 눈엔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올한해 자주뵙고 정 나누세요.



오른쪽 부용님 친구분이시고 미국에서 오셨던...이제 오브넷가족 되셨으니 자주 뵈어요.





가운데 계신분이 소나무님 이십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혜천 신미혜선생님...한수내이후 오랫만에 뵙습니다.

갑장 해성님! 당분간 내몫까지 화이팅~

참 정직하십니다. 나 술 마셨소~ 저랑 같아요.^^


햇님만 이쁘게 나왔네...잘살아!!

신후님.









길없는여행님! 흔들렸네요. 이제 오브넷 오프에서도 자주뵙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