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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야생마의 세계통신

2005.01.07 10:56

반가웠습니다.

조회 수 226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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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모임의 모습...밝게 웃는 좋은 출발이라 여기고 싶네요.
환한얼굴, 넉넉한웃음, 정깊은 말씀들...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져서 참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메일주신 최화수선생님, 잊지않고 전화주신 솔메거사님 외 연락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힘차고 밝고 웃음가득한 새해...저때문에 괜히 가라앉고 그래서 죄송스럽네요.
그날의 표정들처럼 우리모두 활기찬 하루하루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나무님은 참 넉넉하시고 듬직하시고 편안하신 분위기시고
하회별신님은 사진하고 똑같더군요. 순수가 그냥 넘치시던데요...
끼득이님은 사진으론 순박하시기만 한 느낌이셨는데 인텔리적인 분위기도 있으시고
항상 지리산처럼 변함없는 낯익은 모든님들 모두모두 참 반갑기만 했습니다.

제가 조금 취해서 사진들이 흔들리고 포착이 잘 안됐어요.
그 와중에 자연스러운 모습 찍으려다가...저의 눈엔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올한해 자주뵙고 정 나누세요.



오른쪽 부용님 친구분이시고 미국에서 오셨던...이제 오브넷가족 되셨으니 자주 뵈어요.





가운데 계신분이 소나무님 이십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혜천 신미혜선생님...한수내이후 오랫만에 뵙습니다.

갑장 해성님! 당분간 내몫까지 화이팅~

참 정직하십니다. 나 술 마셨소~ 저랑 같아요.^^


햇님만 이쁘게 나왔네...잘살아!!

신후님.









길없는여행님! 흔들렸네요. 이제 오브넷 오프에서도 자주뵙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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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5.01.07 11:06
    모든 분들 증명사진 찍으셨군요....@.@
    이제 당분간은 야생마님 디카를 피할 수 있겠군요....흐흐
    이러다가 네팔 못 가는 수가 생길텐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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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천 2005.01.07 11:13
    야생마님 우리 모두의 환한 모습! 다시 보는 즐거움이 큽니다
    계획하시는 길! 만사형통 하실 거예요. 사진의 모습으로 화이팅
    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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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바다 2005.01.07 11:22
    리얼합니다.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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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 2005.01.07 11:40
    야생마님 우선은 "화이팅"입니다.
    올린 사진속 of.net 가족 여러분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마치 오랜동안 보아왔던 형님, 누님들 같이...
    한분 한분의 걱정과 염려는 야생마님의 힘의 원천이 될것입니다.
    밖에 나가셔도 대한남아의 기개를 가지고 열심히, 건강히 사세요.
    그리고 다시금 돌아오는 날까지 꼬오옥~~"행복"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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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메이 2005.01.07 13:36
    만난적은 없지만,
    오브넷상에서는 친숙한 야생마님!
    섭섭한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먼길 자~알 다녀오시고, 빠른시간안에 글과 사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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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호정 2005.01.07 17:31
    야생마님!!!!
    네팔에서 행복한 세상 만들어 오세요 합장

    워째~ 히말리아 암염채취 하러
    듬직한 아들하나 보내는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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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영진 2005.01.07 20:59
    앗~~~!!! 나 눈감아는데 다시 찍어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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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5.01.07 21:49
    미소지으며 잘 보았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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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후 2005.01.07 21:51
    석별의 情 나누려 한 분 한 분 모이셨는데, 멀리 L.A에서 오신 부용님
    친구분 되시는 홍선생님은 흐르는 강물을 그리움으로 표현하시고
    그 강물위에 "죽선재"세겨 오셔 아쉬운 밤을 아름답게 수 놓으셨네...
    그 밤이 지나고도 오늘 오브 사랑방에선 아쉬움 계속.......
    아름답고 정 많으신 많은 오브님들!술 못하는 저또한 정겨운 談論속
    분위기에 빠져"일배 일배 부일배"하다가 취해버린 밤이었습니다.
    그 아쉬움속에 오브넷 네팔 특파원이 탄생한것 같습니다.
    "영혼이 자유로운 야생마님!"오브의 많은님들이 늘 야생마님의
    가는길에 행운 있길 기원함 잊지마시고 그곳 네팔에서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흔적(痕迹)남기시는것 또한 잊지 않으시기를...
    (처음 뵈었던 끼득이님!하해별신 희망님!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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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연 2005.01.07 23:12
    그리운 분들 이렇게 뵈니 정말 기분 좋고 반갑네요.
    야생마님... 아직 뵌적도 없는데
    이렇게 가신다니, 잘 다녀오세요....
    건강하게 나중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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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자요산 2005.01.07 23:16
    못말기는 야생마님 덕분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참석안하길 잘했다는...휴...
    끼득이님, 하회별신님, 아낙네님, 길없는여행님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다음기회에 뵐날이 있겠지요?(섬호정 아래 사진은 누구신가요)
    햇님, 여인님~~파마했꾸마이..잉?

    야생마님의 먼 여행길에 힘들때 혼자가 아니라는것 잊지마시고
    알게모르게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으니 큰 힘이 될겁니다.
    이름도 예쁜 재희~~ 화이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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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2005.01.07 23:54
    한수내에서 사진과 달라서 햇님과 누님들 실망 많이하시고...
    최근에는 니가 무슨 야생마냐...산 잘 탈줄 알았는데...
    형님들 실망 많이하시고...ㅎㅎㅎ 나중에 명예회복 할겁니다.
    그래도 요즘 상황에 많은 사랑을 받게되니 참 고맙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많이 부족한 것이 오히려 행복을 가져온건 아닐지...
    네팔 가려는것...참 잘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많은 사랑을 언제 받아보겠습니까...두어달 지나면 '야생마가 누구여?' 할지라도...
    항상 '긍정'의 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의 길을 가겠습니다.
    '오브넷정신'으로 중무장해서 어디서든 따뜻함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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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2005.01.08 00:17
    참, 산메이님 반갑구요. 오브넷에서 항상 뵐겁니다.
    해연님 많이 아쉽네요. 변산반도에 갔어야 했는데...
    만날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되더라구요.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속의 밝은 웃음처럼 주말 잘 보내시고.. 날씨 많이 추워진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산에 가시는분들 안전산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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