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에 나오는 성의 모습을 동경하던 때가 있었는데
드디어 베일을 조금 벗겨본 느낌이 드는 곳.
파란도시 죠드뿌르의 메헤랑가르.
1459년에 완공된 도시한복판 웅장하게 서있는 성안에서
부풀어 오르는 감정을 맘껏 누려봤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성으로 알려져 있고
사방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특히 파란색의 집들이 인상적입니다.
브라만들의 전통이었다고 하더군요.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또한 시원하고 성 안도 역시 시원해요.
'둥둥둥~ 둥둥둥~' 성안 가득히 북소리가 울리고
꼬마악사가 노래와 춤과 함께 현을 켜면 조금씩 그 옛날의
중세인도의 한장면으로 들어갑니다.
공주를 흠모했을까...파수꾼이든 노예이든 포를 쏘는 병사이든
성안의 한적한 공간에서 어느 여인과 밀어를 나누고 있을런지...
성안에 부는바람은 부드러운 중세 인도인들의 속삭임.
성의 벽들은 귀여운 다람쥐들의 움직임도 많고
메헤랑가르 성안의 박물관의 유물들도 괜찮고
성벽위에 포 옆에서 내려다보는 파란나라.
여행의 풍족한 기분을 맘껏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침 문여는 시간에 경비대가 북을치며 행진을 잠깐 합니다.
성 내부의 모습.
시원한 여름 되십시오.
드디어 베일을 조금 벗겨본 느낌이 드는 곳.
파란도시 죠드뿌르의 메헤랑가르.
1459년에 완공된 도시한복판 웅장하게 서있는 성안에서
부풀어 오르는 감정을 맘껏 누려봤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성으로 알려져 있고
사방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특히 파란색의 집들이 인상적입니다.
브라만들의 전통이었다고 하더군요.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또한 시원하고 성 안도 역시 시원해요.
'둥둥둥~ 둥둥둥~' 성안 가득히 북소리가 울리고
꼬마악사가 노래와 춤과 함께 현을 켜면 조금씩 그 옛날의
중세인도의 한장면으로 들어갑니다.
공주를 흠모했을까...파수꾼이든 노예이든 포를 쏘는 병사이든
성안의 한적한 공간에서 어느 여인과 밀어를 나누고 있을런지...
성안에 부는바람은 부드러운 중세 인도인들의 속삭임.
성의 벽들은 귀여운 다람쥐들의 움직임도 많고
메헤랑가르 성안의 박물관의 유물들도 괜찮고
성벽위에 포 옆에서 내려다보는 파란나라.
여행의 풍족한 기분을 맘껏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아침 문여는 시간에 경비대가 북을치며 행진을 잠깐 합니다.
성 내부의 모습.
시원한 여름 되십시오.
1459년에 완공된 도시한복판 웅장하게 서있는 성안에서"
1392년에 건국한 이조가 한참 자리를 잡아갈 무렵에 저렇게
웅장한성이 만들어 졌었군,
대단한 문화재네,
이름도긴 저도시의 다닥다닥붙은 집들과 500년도넘은 성루에앉아
반년도넘게 여행만 다니고있는 야생마의 역마기질이 조화롭기만하네,
건강히 잘 다니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