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에서...

by 야생마 posted Dec 11,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골에 김장김치 조금 얻으러 다녀오다가 금강변에 들렀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그리움을 키웠던 곳이지요.
해지는 풍경 가슴에 담으려고...또 철새들이 있잖아요.

어느덧 북한산의 반가운 만남도 한주일이 지나나 봅니다.
시간 무지 빠르네요. 근데 왜 눈이 안오는 걸까요...
이번 주말만 잘 참으면 지리의 문이 열릴텐데...어서 눈이 쌓이길...
주말,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위에 새까맣게 펼쳐져 있는게 철새들입니다.
평화롭고 쓸쓸하네요.






이미 해저문 금강변. 쓸쓸히 돌아가려는데..
...
갑자기 하늘이 까맣게...
허둥거리다 이상하게 찍혔네요. 도대체 뭐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도시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