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선생님의 칼럼 속 법공 스님의 주석지인 듯해 보여요.
법화선원의 현재 모습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정갈한지요??
늦은 오후였는데도 빗자루 쓸려진 자국이선연히 남아서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조용히 법문 소리가 흐르고
온통 북적이는 화개골 분위기속에서도 화려해지기를 미루고
천천히 움직이는 마음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차밭도 정리가 잘되어 있구요.
길 건너 보이는 길이 칠불과의신으로 가는 도로 입니다.
선원은 그러니까 화개계곡 건너편에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