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芳寺.
淸風明月,
錦繡山 '자드락길'.....
천야만야한 바위,
넘어올 듯 절벽 아래,
단아하게 자리잡은 작은 절집,
뒤란의 석간수도 淸靜,
내려다 보이는 청풍호는 더욱 淸靜,
해는 져가지만...
맑은 아침에 지나간 불목하니 빗자루 자국도 선명,
대나무 지팡이 노스님이 삐알밭에 가꾸어
어쩌다가 따내 초가을 햇살에 말리는
붉은고추 속에도 큰 보살님이 깃들어
관세음,문수,보현,지장,....
온갖 보살님이 다 깃들어 있는 듯 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사진 업로드 2 | 하해 | 2016.07.01 |
공지 |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 하해 | 2016.05.20 |
공지 |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 하해 | 2009.07.01 |
공지 |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 운영자 | 2008.07.19 |
6186 | 청춘들은..... 4 | 청솔지기 | 2016.07.13 |
6185 | 연못 3 | 청솔지기 | 2016.07.10 |
6184 | '한고리샘 힐링 놀이터', 귀농귀촌 건축학교도 곧 개강 5 | 최화수 | 2016.06.28 |
6183 | 세상과의 관계회복 17 | 진로 | 2016.06.21 |
6182 | 꿩대신 닭? 닭대신 꿩?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라산 철쭉! 6 | 슬기난 | 2016.06.07 |
6181 | 흐르는 강물처럼 13 | 오해봉 | 2016.06.01 |
6180 | 딸 바보가 키우는 찰 옥수수! 10 | 슬기난 | 2016.05.31 |
6179 | 강가에 서서 7 | 하해 | 2016.05.31 |
6178 | 누군가 손을 내민다면~~ 11 | 위동량 | 2016.05.27 |
6177 | 가문의 영광 12 | 진로 | 2016.05.26 |
6176 | 감사 합니다. 4 | 기린봉 | 2016.05.23 |
6175 | 송화가루 날리던 날.... 4 | 청솔지기 | 2016.05.22 |
6174 | 결코 떠날 수는 없을거에요 14 | 위동량 | 2016.05.21 |
6173 | 팔랑치 15 | 진로 | 2016.05.20 |
6172 | 작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14 | 하해 | 2016.05.20 |
6171 | 뉴베이산 일출 1 | 청솔지기 | 2016.05.01 |
은은한 풍경소리도 여기까지 들려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