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16.05.20 17:15

팔랑치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리워 보내려고
영변에 약산 찾아
진달래꽃 따러 갔더니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려했건만
어디 보이지 않고...


1.jpg


방랑벽에 집 떠났던 탕자가 돌아와

고향집 바라보이는 언덕에 올라

기나긴 나날을 서성거렸습니다.


3.jpg


때론 얼굴에 가면을 쓰고

대문을 기웃거려 보았으나

낯선 서글픔에 바쁜 걸음으로 달아나 언덕에 올라 또 서성거렸습니다.


6.jpg


늘 그리웠던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 오브넷

새로이 단장한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에서

지리산 그리워하면서 남은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윤허하여 주소서...


17.jpg


하해님 감사합니다.



  • ?
    하해 2016.05.20 21:44
    진로님, 무지 반갑습니다.
    그동안 무척 그리웠답니다. 믿으셔도 좋습니다^^
    단장하고 첫 손님(?)이라서 더욱 놀랍고 기쁘네요. 아직까지 이곳을 잊지 않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진로님의 시선이 담긴 사진이 눈에 들자 놀랐습니다. 아름다워서요^^
    늘 오브넷 곁에 머물러 주세요.
  • ?
    진로 2016.05.21 01:02
    고향에 돌아오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감사해요...ㅎ
  • ?
    위동량 2016.05.21 00:55
    반갑습니다~~
  • ?
    진로 2016.05.21 01:02
    반가워요...부도옹님..ㅎ
  • ?
    청솔지기 2016.05.22 10:26
    사진도 좋고 그 곳에 담긴 글이 더욱 좋습니다.
  • ?
    진로 2016.05.23 10:20
    부끄럽고...감사합니다.
  • ?
    슬기난 2016.05.23 10:40
    변신을 하셔도 늘 그이름으로 기억하였는데
    예전 이름으로 나타나 더 반갑소이다.
    부지런한 활동 기대합니다!
  • ?
    진로 2016.05.23 18:14
    변신을 해도 다 알아 보시니...
    역시 그쪽이신가 봅니다....귀신과....휙==~~
  • ?
    오해봉 2016.05.23 15:01
    진로님 참 오래간만이고 반갑네
    자네가 만들어준 핸드폰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네
    언제 얼굴한번 봤으면 좋겠네
    잘있어.
  • ?
    진로 2016.05.23 18:15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 ?
    연하 2016.05.23 18:20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네요.
    '내 마음의 고향 지리산' 이라는 말이 새삼 와 닿습니다.
    다른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ㅇ
  • ?
    진로 2016.05.24 09:48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
    진로 2016.05.28 06:49
    부끄러운 사진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ㅎ
  • ?
    선경 2016.05.27 08:38
    반가워요 진로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앞으로 자주 뵙는거죠~~~와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부족하네요
  • ?
    진로 2016.05.28 06:50
    네 반가워요 선경님.
    네 자주 뵈야지요..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186 청춘들은..... 4 file 청솔지기 2016.07.13
6185 연못 3 file 청솔지기 2016.07.10
6184 '한고리샘 힐링 놀이터', 귀농귀촌 건축학교도 곧 개강 5 file 최화수 2016.06.28
6183 세상과의 관계회복 17 진로 2016.06.21
6182 꿩대신 닭? 닭대신 꿩?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라산 철쭉! 6 슬기난 2016.06.07
6181 흐르는 강물처럼 13 file 오해봉 2016.06.01
6180 딸 바보가 키우는 찰 옥수수! 10 file 슬기난 2016.05.31
6179 강가에 서서 7 file 하해 2016.05.31
6178 누군가 손을 내민다면~~ 11 위동량 2016.05.27
6177 가문의 영광 12 file 진로 2016.05.26
6176 감사 합니다. 4 기린봉 2016.05.23
6175 송화가루 날리던 날.... 4 file 청솔지기 2016.05.22
6174 결코 떠날 수는 없을거에요 14 file 위동량 2016.05.21
» 팔랑치 15 file 진로 2016.05.20
6172 작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14 하해 2016.05.20
6171 뉴베이산 일출 1 file 청솔지기 2016.05.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