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16.07.13 18:50

청춘들은.....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이 여름날에도

청춘들은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이리저리 갈라지는 좁은 골목길,

머리가 닿을 듯한 기와지붕은

날렵하게 하늘로 솟아있고

 

조선왕조의 경사스러운 터,

경기전 앞길에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청춘들이

나름대로 어울리는 한복을 빌려입고

생면부지의 아저씨 카메라에도

나비처럼 바람처럼

맵시를 자랑해주었습니다.

 

 

20160708_150027.jpg

 

20160708_150149.jpg

 

20160708_150522.jpg

 

  • ?
    위동량 2016.07.14 10:38
    청춘들은 참, 꽃보다 더 아름다우면서
    또 아프기까지...
  • ?
    슬기난 2016.07.14 11:16
    날씨는 더운데 사진은 풋풋한 봄입니다^^
    나비처럼 맵시를 뽑내는 저시절로 돌아 갈수는 없겠지요?
  • ?
    하해 2016.07.14 23:14
    여름 맞나요? ㅎ
    즐거워보여서 좋네요.
  • ?
    선경 2016.07.15 09:28
    꽃보다 아가씨 ~~넘넘 예뻐요
    행복함 그자체이네요~~와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250 5 file 청솔지기 2018.03.07
6249 무술년에도... 2 file 청솔지기 2018.01.08
6248 설경 2 file 청솔지기 2017.12.26
6247 오 ! 자네 왔는가 ? 1 file 청솔지기 2017.11.15
6246 가을이 오고.. 또 갑니다. 1 file 청솔지기 2017.11.02
6245 이런 시가 있군요.... 1 file 청솔지기 2017.10.25
6244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 1 file 청솔지기 2017.10.12
6243 고향역 3 오해봉 2017.09.30
6242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김수훈 2017.09.06
6241 지리산에 관한 의견을 듣습니다. file 지리산남부사무소 2017.09.04
6240 멀리 보이는 산 file 청솔지기 2017.08.28
6239 감은사는.. 3 file 청솔지기 2017.08.16
6238 시원한 사진 몇장 4 file 김수훈 2017.08.07
6237 예, 가끔은 아주 멀리에도 가 보는 게 어떨까요? 2 file 김수훈 2017.07.31
6236 지리산의 옛모습을 찻습니다. 1 file 지리산남부사무소 2017.07.27
6235 가끔 떠나라. file 청솔지기 2017.07.19
6234 사이트 접속불가 사과드립니다. 4 하해 2017.06.27
6233 (槿弔) 최화수님 6 오해봉 2017.05.23
6232 소만 1 file 청솔지기 2017.05.21
6231 파랑새... file 청솔지기 2017.05.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