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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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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4 14:44

소식 하나~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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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네입니다.//
안 좋은 소식이 있답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가가 숨을 멈추었답니다.
8주째에 유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3주를 모른채 지내고 있었는가 봅니다.
...

서울에서 수술을 받으려고 하니,
신랑이 아무래도 안심이 안되었던지 내려와서 수술하고 몸조리 좀 하라고 합니다.
혹 진주에 소개해줄 만한 산부인과를 아시면 알려주세요.
한의원도 소개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두레네집은 참석을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 뵙고 싶은 님들,, 솔메님께 죄송합니다.

  • ?
    박용희 2003.05.14 15:17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될 지... 몸조리 잘 하시란 말밖에...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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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메 2003.05.14 15:20
    저런 저런!! 서울과 산청의 거리가 주말부부로써는 너무 먼~거리입니다. 굳은 마음으로 건강 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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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수 2003.05.14 15:51
    너무 놀랍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래도 끼득이님이 워낙 건강하고 부군의 사랑이 각별하니 좋은 결과 믿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 수 있을는지, 다음 전화번호로 문의해보기 바랍니다.
  • ?
    운영자 2003.05.14 15:53
    안타깝군요.그러나 무엇보다도 수술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데 개인 산부인과 보다는 큰 병원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몸 조리 잘 하세요.
  • ?
    최화수 2003.05.14 15:53
    문의전화=055-972-9352, 011-583-9352 은혜엄마에게 물어보세요. 대원사 주차장 주성호님 부인입니다. 집은 진주에 있답니다.
  • ?
    산유화 2003.05.14 16:40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얼마나 두렵고 마음이 아프세요. 수술 아무 탈없이 잘 마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약해지지 마세요. 다 잘될거예요.
  • ?
    부도옹 2003.05.14 21:50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끼득이님께 하느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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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3.05.14 23:49
    윗분들과 똑같은마음 입니다.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
    자유부인 2003.05.15 10:17
    며칠 못 왔더니 이런소식을 접하네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끼득이님 힘내시고 빠른시일내 건강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목가 2003.05.15 11:45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산부인과가 있는 종합병원에서 수술 받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용기 가지세요~! 다 잘될겁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 ?
    중봉 2003.05.15 12:27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숨진 태아를 오랫동안 배속에 두면 이물질 반응을 일으키므로 좋지 않습니다.진주에는 고려병원 맞은편에 있는 가야자모병원이 산부인과로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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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양지 2003.05.16 10:34
    몸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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