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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님~ 희망님~ 희망님~^^ 문득이예요!! ㅎㅎㅎ

<왜불러!!> 하시면 안됩니다요~~^^
속은셈 치시고... 돌아보셔요~~히히^^

제가 추석 다음날. 12일 아침.
지리산 자락에 몸을 맡깁니다.

흐르는 계곡 물을 벗삼아 산을 오르고,

천왕봉너머,
******* 에서 하루밤을 지새려고 길을 떠납니다~!!
(혹시, 걱정하지 마셔요! 저는 비지정등산로는 절대로 안갑니다.
이유는 귀챦기도 하고, 지리산에 사는 풀과 나무, 짐승이나 새들이
저같은 놈. 오는거 무지 싫어할것 같아서요~ㅎㅎㅎ )

희망님의 12일 산행길 어딘가에서 뵐 수 있을것 같으네요.

제가 앞으로, 한동안은 지리에 가기 힘들것 같아,
추석 연휴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무튼 기회되거든 꼭. 뵈올 수 있기를...

이곳 사랑방에서 몇번 설왕설래(?)한 기념으로,
에또, 생일 축하기념으로, 쇠주 한잔!! 캬~아~ ^^

사실은 조용히 혼자 다녀 올려고 했는데...
님이 저의 글같지도 않은 산행 야그에 칭찬을 해 주시는 바람에,
이렇게 손을 내밀어 봅니당~~~ㅎㅎㅎ
(저는 칭찬에 무지 약합니다요~)

저. 지금 님이 올리신 <진혼곡>을 연습중입니다.
혹여, 뵈오면 생일 선물로 불러 드릴려고요~ㅎㅎㅎ

그런데 어렵네요. 후반부의 고음처리가 무지 힘드네용~

이 노래.
부르면 부를 수록 묘하게, 가슴이 울컥해지네요.
숨쉬지않는 누군가 저를 부르는 것 같고...
(히~잉~ 또 이상해진당~~~ )


그리고 지금 흐르는 이 노래. 송착식님의 <왜불러!!>
이 글 적다가, 문득 떠오르지 뭡니까?? ㅋㅋㅋ
(처음에는 김현식님의 주저하지말아요! 였답니당~)

겁나게 이상한 상상을 잘 합니다요~~~
아무튼, 노래 들으시면... 웃어 보셔요~ 히~^^

인연이 되어, 뵈올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길...
허락하소서~!! ^^








2. 모든 식구 분들께~

모두들 행복한 추석~!! 미리 인사드립니당~^^


참 문득이는.

분명히. 확실하게. 머시마예요!!!!!!!!!!
주민번호 뒷자리가 -1655219 입니다.

머시마 맞지용~ㅋㅋㅋ

아무튼 모두들 한가위 잘 보내소서~!!!


3. 오늘 토요일 오후에...

문득이는 누구. 누구를 만나서,
연극도 보고, 쇠주도 한잔 합니다요~!!

일명 뱀사골 산행 뒷풀이ㅎㅎㅎㅎㅎㅎ
좌우간. 노는것도 무지 좋아하는 문득이.

룰 루 랄 라~^^

  • ?
    moveon 2003.09.06 09:10
    머시마님~~~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고 추석도 잘 보내세요.
  • ?
    들꽃 2003.09.06 09:44
    저두 여자분으로 알고 있었는데..혹시 그럼 제가 알고 있는 분이 맞는지 궁금합니다.우리 지리산에서 인연이 있었던지요?
  • ?
    소주한잔 2003.09.06 11:28
    밤새 안녕하세요..^^ 들꽃님 저분 남자분 맞습니다..
  • ?
    희망 2003.09.07 23:02
    저도 꼭 뵙고 싶습니다. 12일은 벽소령에서 출발하여 장터목에 이르는 일정(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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