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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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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10:49

희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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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나요?

지금 나처럼 나와 살던 슬픔 보낸 거죠.

꽃이 진 자리 그 꽃 또 피듯 이젠 기쁨의

차례일테니  

그대 사막의 별처럼 나를 비추네요.

그대를 보면서 삶의 길 찾은걸요.



미소 가득한 날 봐요.

그대보다 작은 나를

나를 위로삼아 외롭지 말아요.


                    부르는이:정세훈




  • ?
    선경 2009.08.24 23:25
    아름다운 가사 잘보고갑니다~~진원님~~
  • ?
    moveon 2009.08.25 06:38
    ㅎㅎㅎㅎ 음원도 올렸었는데 안나오는 바람에 가사남 남겼어요. . 죄송해요 ㅎㅎㅎㅎ
  • ?
    쉴만한 물가 2009.09.02 14:42
    새벽에 올려다보는 하늘은 어제보다 더 맑고 높아서
    여름동안 보지 못했던 별들의 모습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을이 문턱까지 다가왔음 이겠지요.
    아름다운 시 한편을 읽는 것 같습니다.
  • ?
    moveon 2009.09.03 09:27
    어제는 다 차지 못한 달 아래로 별이 하나 밝게 따라 다니는것을 보았습니다. 달빛을 비껴 어두운 그늘에서 자신의 빛을 발하며 조용히 따르고 있었더랍니다.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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