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홈 낯설지 않네요

by 바람과나 posted Sep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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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 이홈을 방문하다보니 이홈이 낯설지 않네요.
저의 이름을 기억하시다니 감사합니다.
지리산에 빠져서  기회가 되면 자주 산행을 할려고 하고는  있습니다.
주위에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없어 언제나 혼자서 산행을 하고요.
처음부터 혼자서  산에 갔고 언제나 혼자서 산행한다는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올겨울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 지리산산행한것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그친구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북한산에 매료되었다고 하네요.
다음주에 지리산산행을 할려고 합니다. 화개에서 시작해서 남부능선으로 내려올려고 합니다. 5월달부터 한달에 한번 지리산산행을 하는데 산행할때는 힘이 들어 다음에는 이코스로 오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시간이 지나면 그곳에 다시가고 싶은것이 지리산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금정산으로 해서 백양산까지 산행을 할예정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