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헐레벌떡 달려와서...

by 자유부인 posted Oct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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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희님, 좋은 여행 하셨네요.  어머님 모시고.
피아골, 조용하고 단풍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결혼전에는 매년 가을이면 들리곤 했었는데...

우리에게 어머니의 존재는 과연 뭘까요?
우리가 숨쉬는 공기와 같아서 그 존재가치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너무 편하고 안이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요며칠 좀 심난했어요.
아무쪼록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만 다시 했습니다.

주말 산행하시는 분들 비 소식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구요.
저는 일요일 올림픽공원에 갈 계획입니다.
OL대회가 있거든요.
비 소식이 있어서 어찌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