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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백수들은 님이 더 부럽답니다.
갖히고 싶어도 갖히지 못하는
평범한 가장의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하지만 님의 마음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그곳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전군입니다.
>
>정말 요즘 미치겠습니다.가을은 깊어가고 산들은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
>유혹을 하고 있는데 산엔 못가고 맨날 회사에만 박혀 지내는 신세라니...--;
>
>님들은 좋으시겠습니다.정말 욕심 안부리고 한달에 딱 개인적으로 두번만
>
>아니 한번만이라도 쉴 수 있담 정말 좋겠습니다.어찌하면 좋을꼬...
>
>그럼 저 그만 가겠습니다.m(_ _)m 꾸뻑~  (-.-)( -.)( -)( ) 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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