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좋네요

by 이봉신 posted Nov 06,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컴퓨터를 딸아이에게 배워 무작정 돌아다니다 만난 이곳.
왜 이리도 따듯한지...
그 어디에서도 흉내를 낼 수없는 따듯함이 넘쳐흐르니
머지않아 꽃을 활짝 피우겠죠?
매화도 아니고 진달래도 아닌 바로 "정"이라는
끈끈한 꽃이.........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
"정"좀 조금만 주세요.
이제는 오브라는 마약에 중독이 되었으니
누가 치료를 해줄지....ㅋㅋㅋㅋ
요즈음 돈 동냥하러 다니다 오늘 얼추 마무리가 되어간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오는 23일 오픈 예정인데
어때요?
그때 모두 한번 만나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제가 너무 부담을?
그냥 부담같지말고 언제든지 오세요.
죽은닭을 숯에 굽고 호프한잔 꾹꾹눌러 즐거운 마음으로 대접하죠.
날씨가 매우 추워 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브님,부도옹님,솔메거사님,자유부인님,박용희님,두례아버님 어머님,검은별님..
모든 가족여러분
행복하시고요 건강하세요.
오늘 참 기분이 좋답니다.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님~
나의 18번을 부르며 이만 마칩니다.
어머니 제사를 마치고 소주한잔 한 이봉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