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
이게 나의 18번이지요...
" 궂은비 내리던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슬픈 뱃고동소리 들어보렴
.....
나름데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슬픈 뱃고동소리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중략-
....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지나간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소리 들어보렴..
....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어허허... 좋습니다..
(우짠지,.. 가요무대 -> 장수무대-> 신파조 같기는 헌디요!!)
-솔메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