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출보다 일몰을 좋아해서 새해 첫 일몰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출 처럼 여겨 주세요. 순천만갈대 밭을 비켜 볼수 있는 곳에서 노을이 찬찬히 물길에 담기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마치 황금 빛 호수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