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님. .

by 정진원 posted Nov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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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고민하지는 않는지???? 하해님의 마음이 베이듯 아프게 느껴지기도 하고. .
언제든 이곳의 문이 열리지 않더라도 가슴에 간직하겠지만 가능하면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작별 에는 시간이 필요 하답니다.

제가 어머니를 보낼때에도 저는 다시 일어나실 거라고 믿고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가 홀연히 가시게 하고는 지금까지 그 무게 때문에 많이 아픕니다.
시작이 있는 것은 그 끝이 있다는 이야기 이고 그 끝은 늘 준비되어 있다는 것. ..

카톡이 되더니만 전화번호는 안 보여요. .
지금은 뭘 잘못했는지 카톡에서도 하해님이 사라져 버렸네요. . ㅎㅎㅎ
하해님
카톡 먼저 노크해 주세요.
전화번호 못외우고 단축번호에 의지 해온 세월이 오래 되서 못외우고 있어요. .
요즈음은 메일도 잘 안해지고. .
또 언제 확인할지 시간이 기다려 지는 일은 하기 싫고. .
하여간. .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