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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18:28

강진에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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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겨울 오기 전에 

치자나무 심기 위해

서둘러 강진엘 갔었다.

 

몇 그루 심고 쉬면서

들녘을 바라보니

마치 봄이 잠시 오신 듯하다.

 

아! 이 아늑함, 이 평화로움.....

 

 

 

 

 

 

 

 

  • ?
    하해 2019.12.17 09:34
    요새 따뜻해서 철이 맞나 싶습니다^^
  • ?
    청솔지기 2019.12.18 15:04
    금년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고
    눈도 귀한 해인 것 같습니다.
  • ?
    선경 2019.12.28 22:28
    멀리서 연두빛 봄의 나래가 다가오는듯 하네요... 아스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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