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들 보온 작업을 하다 부품이 모자라
작업복 입은 채로 길을 나선다.
동네를 빠져나와 핸들을 꺾으니
아! 해 넘어가는 지리의 푸른 겨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시동을 끄고, 차창을 내리고 사진으로 담는다.
저 지리의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지는 해는 모든 걸 짙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순간,
깔끔하고 싸한 이 대기,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모든 소리가 사라진 듯한 이 고요함...
정말 참 좋다.
수목들 보온 작업을 하다 부품이 모자라
작업복 입은 채로 길을 나선다.
동네를 빠져나와 핸들을 꺾으니
아! 해 넘어가는 지리의 푸른 겨울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시동을 끄고, 차창을 내리고 사진으로 담는다.
저 지리의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지는 해는 모든 걸 짙게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순간,
깔끔하고 싸한 이 대기,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모든 소리가 사라진 듯한 이 고요함...
정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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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가을이 짙어갑니다
訃 告
겨울은 가고....
그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왔네요
첫눈
세월이 유수같습니다
서울 은평 한옥마을
살만한 터를 찾아서
오랫만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갑자기 추워지는 가을
오랜만에 발을 들이밀었던
노고단 추가
노고단
봄날이 익어갑니다.
(槿弔) 성낙건님
즉시현금 갱무시절
도마랑 산보 나와
참 좋다!
KBS 인간극장
산자락이라 해가 낮아지면 으스스 추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