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에서(2)

by 예전에는 posted Jan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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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문장대 등산을 마치고 다른 녀석들은 집에 돌아간 뒤에
별로 바쁠 게 없는 둘이 남아 법주사 개울에서 야영했다.

군용 A型 텐트에, 모닥불 피우고, 군용 반합 올려놓고-
비가 온 뒤라서 마른 나무를 구하지 못해 무지 애 먹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