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맨 끄트머리 다포리라는 곳의 홍포와 여차마을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 비포장길에다 꾸불꾸불 가파르고 아찔한 언덕길... 휴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너무 많아 서 있을 여유도 별로 없었답니다. 너무 멋진 곳을 허무하게 지나쳐버려 아쉬움이 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