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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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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4 14:16

어느 아침, 하산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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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P's panorama

노고단 대피소를 떠나 성삼재로 내려가는 길에 회원님들 뒤쪽에서 찰칵




정말이지 차를 가져온게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원래는 구례를 거쳐 버스타고 성삼재로 오르려 했는데 뉘적뉘적 게으름 피우다가
그만 차를 가져오고야 말았습니다.

그넘의 차만 없었으면 회원님들따라 반야봉으로도 갔을테고
맛나는 주먹밥도 얻어 먹었을테고 시원하게 한 잠 자면서 술도 좀 깼을테고... ^^;;
뱀사골 계곡따라 물소리 들으며 하산할 수도 있었을테고.... T_T

아... 정말 내려가기 싫었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흘러가고 녹음은 눈을 시리게 할 지경이고... 흑흑...

다음번엔 꼬옥 버스타고 갈 겁니다. 꼭!!

  • ?
    진로 2005.05.24 14:45
    이시스님 홈피 들러 보았습니다....^^

    2조 2조 하니 많이 그렇습니다만
    우리 다음에도 같은조 하시죠?
    하산길은 뽕배낭이 보이네요....^^
  • ?
    이시스 2005.05.24 18:46
    넵~ 다음에도 꼭 진로님의 은혜와 가르침을 받고 싶사옵니다~ ^^;;
  • ?
    오 해 봉 2005.05.24 22:10
    이시스님 반갑습니다,
    사진도 수준급 이십니다,
    자주 뵙도록 하지요.
  • ?
    부도옹 2005.05.25 00:11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뒷모습입니다.
    오해봉님 참고적으로 이시스님은
    '회비안낸사협회원'이십니다. ^^;;
  • ?
    허허바다 2005.05.26 10:41
    푸른 하늘이 깊고 진합니다...
    또 하나의 우주, 또 하나의 세계가
    저 하늘 아래 저리 존재하고 있었군요...
  • ?
    인산 2005.05.31 20:12
    노고단에서 보이는 봉우리가 이름이 있을듯하여
    대피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종석대라합니다.
    비지정로라 올라가면 50만원 내야한답니다.
    "그러면 50만원 내면 갈수있어요?"
    작년 대피소란 곳에서 첫날밤 우스게 소리였습니다.

    자가용이 산에서는 웬수일때가 많지요?
  • ?
    김수훈 2005.06.01 12:58
    종석대- 일명 차일봉
    "차일봉은 그 모양이 마치 차일을 쳐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번대, 종석대, 관음대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는데 정상에 암불이 솟아 있어 자연전망대로서 구실도 톡톡히 하고 있다. 차일봉 남쪽 천은사 계곡 상류 깊은 곳에 상선암이란 이름난 선원이 있었다.
    신라의 고승 우번조사가 젊은 시절 조용한 상선암을 찾아 10년 수도를 결심하고 혼자 수도 정진하기를 9년째 되던 어느 봄날, 절세미인 한사람이 암자에 나타나 요염한 자태로 우번을 유혹하였다.
    여인에게 홀린 우번은 수도승이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여인의 뒤를 따라 나섰다. 그 여인은 온갖 기회요초가 만발하고 아름다운 수림속을 지나쳐 자꾸만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우번은 여인을 놓칠까봐 산속을 헤치며 정신없이 올라 가다 보니 어느덧 차일봉 정상에까지 오르게 됐다.
    그런데 우번을 유혹하던 여인은 간데 없고 난데없이 관음보살이 나타나 우번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우번이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 보니 이는 필시 관음보살이 자기를 시험한 것이라 깨닫고 그 자리에 엎드려 자기의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참회하니 관음보살은 간데 없고 대신 큰 바위만 우뚝 서 있었다.
    자신의 수도가 크게 부족함을 깨달은 우번은 그 바위 밑에 토굴을 파고 토굴속에서 수도하여 후일 도승이 되었다 한다.
    우번도사가 도통한 그 토굴자리를 우번대라 부르게 됐으며, 또 우번조사가 도통한던 그 순간에 신비롭고 아름다운 석종소리가 들려왔다하여 이곳을 종석대라 부르며, 관음보살이 현신하여 서 있던 자리를 관음대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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