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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오전 10:14 화개동천 달빛초당 뒤 문덕산 중턱에서...

거사님 힘 좋은 만덕이 같은 든든한 소나무에 의지하시고
사모님 성격 좋은 돌쇠 같은 편편한 바위에 걸터앉으셨네


갑자기 나타난 방문객에
두견화 부끄러워 햇살 등지고 얼굴 가리는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거사님 저 멀리 아련한 세석고원 정경에 넋 놓고 계시고
사모님 저 아래 굽이도는 화개천 그 긴 여행 마중하고 계시네


정령 이곳이... 정령 지금이... 바로 그 무릉도원이리니...


  • ?
    김현거사 2004.03.23 11:34
    허허바다님 역시 산좋아하시는 분이라 세석평전 있는 사진 올리시네요.나는 거기가 노고단인줄 알았네요.
  • ?
    희망 2004.03.23 22:17
    아름답습니다.
    저는 그리 살지 못하여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정령 지금이 ... 두 부부 함께 저 자리에 마주하신다는 사실이 무릉도원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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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부인 2004.03.24 23:29
    두분 참으로 평안하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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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메 2004.03.25 09:49
    허허바다님이 어느결에 잡은 김현거사님의 포커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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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해 2004.03.29 04:48
    봄기운 맞이하는 두 분의 조용한 모습이
    참 넉넉하고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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