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님! [누님동행] 새 시조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차 한 잔 -신필영- 차 한 잔 앞에 놓고 절해고도인 사람 잔에 담기는 봄 바다 일렁이는 먼 생각에 가슴 속 파도를 재우며 갈매기 울음 엿들으며. -신필영 시인의 시조집'누님동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