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35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차송 2수 (草衣意恂 作)


沆瀣漱淸碧玉條며  
푸른 옥과 같은 차 나뭇가지는 이슬에 씻기어 맑으며
朝霞含潤翠禽舌이네.
푸른 새 혀 같은 차잎은 아침 안개를 머금어서 빛이 나네.
李白云하되
이백이 말하되
荊州玉泉寺靑溪諸山에는  
형주 옥천사에 있는 푸른 계곡의 모든 산에는
有茗艸羅生하야
차가 야생으로 자라고 있어서
枝葉如碧玉한데  
가지와 잎이 푸른 옥과 같은데
玉泉眞公常採飮이라 하네.  
옥천사에 계시는 진스님께서 항상 따서 마셨다 하네.




출처 :경남차도예절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 박정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운영자 2005.01.17 3744
63 화개차에서 무이차를 찾기를~ 4 도명 2005.01.29 2722
62 喫茶去 : 茶도구 11 file 섬호정 2005.01.30 1516
61 고구마차와 솔방울차, 단풍잎차 10 산에 미친 사람 2005.02.16 2460
60 [re] 무이산 절경 도명 2005.02.24 227
59 무이암차 본산 7 도명 2005.02.24 1663
58 여명에 잭살차 한 잔 7 도명 2005.02.25 2550
57 수필 한편 3 기사인용 2005.03.15 1403
56 차는 냉하지 않다..(펌) 회자정리 2005.06.20 1440
55 죽선재 무차회(망태꽃) 2 섬호정 2005.08.02 1397
54 법정스님 어록속으로 淸山行 차향 스미고 섬호정 2005.08.22 1088
53 비 속에 차향으로 보내는 여름 3 도명 2005.08.25 1010
52 오지리 들뫼꽃 차덖음에 동참하러 가며.. 도명 2005.09.02 1773
51 詩茶一味 茶詩一禪 1 도명 2005.09.24 1178
50 차꽃 3 김현거사 2005.09.29 1385
49 목부용 가을빛에/소석도요 시낭송에서 4 섬호정 2005.10.18 1393
48 나무꾼과 선녀 도명 2005.12.12 1488
47 조릿대 차맛에 산죽을 그리며 도명 2006.03.31 1001
46 차 한잔 마시며/ 도명 도명 2006.03.31 1086
45 서동요(窯)도공의 노래 - 茶多益善 도명 2006.06.20 10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