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인해 미뤄졌던 한이네 발표회 날짜를 다시 공지합니다.
'제2회 한마음샘 발표회'
'제1회 한가족샘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13:00~
장소 : 단성 한이네 집
이 날은 위의 그림처럼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기를 ^^
장마이긴 한가 봅니다.
주말 내내 끊임없이 내리는 빗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 참으로 좋았습니다.
괜히 센치멘탈해지기도 하고,,
어머님이랑 창문에 드리운 안개낀 산자락을 쳐다보며
'어무이~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진짜 좋지요?^^' 하믄서 햇감자도 쪄 먹고,
저녁을 먹고 난 신랑이 갑자기 마누라랑 차 한잔 나누자 해서 아랫채로 우산 쓰고 내려가
녹차를 마시며 밤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배고파 컵라면 하나씩 먹고,
그 옆에 따라온 한빛이 이불을 뒤척이는 통에 녀석 모기 물릴까봐 이불 덮어주기도 하고~ ㅋㅋ
엄마 어디갔나? 하고 우산 들고 나온 한빛이랑 비 맞으며 부추룰 뜯고
엄마 어디갔나? 하고 우산 들고 나온 한이랑 산책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영화도 같이 보고 재방송하는 드라마도 보고~
비가 얼마나 많이 왔던지 갑자기 길에 나타난 금붕어 녀석 땜에 신기해 하던 한이는,,
녀석이 힘들어 한다며 손으로 잡아 연못 근처에 퐁당..ㅋㅋ
원지로 나오는 길 경호강물이 어찌나 불어났는지 다리 근처까지 물이 넘실넘실~
7월 말이면 아마 이번 장마도 끝이 나 있겠지요? ^^
'제2회 한마음샘 발표회'
'제1회 한가족샘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13:00~
장소 : 단성 한이네 집
이 날은 위의 그림처럼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기를 ^^
장마이긴 한가 봅니다.
주말 내내 끊임없이 내리는 빗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 참으로 좋았습니다.
괜히 센치멘탈해지기도 하고,,
어머님이랑 창문에 드리운 안개낀 산자락을 쳐다보며
'어무이~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진짜 좋지요?^^' 하믄서 햇감자도 쪄 먹고,
저녁을 먹고 난 신랑이 갑자기 마누라랑 차 한잔 나누자 해서 아랫채로 우산 쓰고 내려가
녹차를 마시며 밤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배고파 컵라면 하나씩 먹고,
그 옆에 따라온 한빛이 이불을 뒤척이는 통에 녀석 모기 물릴까봐 이불 덮어주기도 하고~ ㅋㅋ
엄마 어디갔나? 하고 우산 들고 나온 한빛이랑 비 맞으며 부추룰 뜯고
엄마 어디갔나? 하고 우산 들고 나온 한이랑 산책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영화도 같이 보고 재방송하는 드라마도 보고~
비가 얼마나 많이 왔던지 갑자기 길에 나타난 금붕어 녀석 땜에 신기해 하던 한이는,,
녀석이 힘들어 한다며 손으로 잡아 연못 근처에 퐁당..ㅋㅋ
원지로 나오는 길 경호강물이 어찌나 불어났는지 다리 근처까지 물이 넘실넘실~
7월 말이면 아마 이번 장마도 끝이 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