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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5:38

금원산 얼음미끄럼틀

조회 수 5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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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오부자공방을 나와 수승대 가는 길로 향하다.
이곳은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마침 얼음조각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금원산 입구즈음 길이 얼어있어서 차를 조심조심 몰아갔다.

임시 천막에서 오뎅과 컵라면 호빵을 점심으로 먹고 얼음조각을 구경하러 가다.
앞쪽 하트와 미로한점 이거이 다다.ㅋㅋ





안내방송에서 "얼음미끄럼틀이 4:30분에 마감되니 타실분들을 빨리 오세요.ㅎㅎ"
그때 시각이 4시였다.
한이와 한빛에게 각각 프라스틱 썰매를 배정하고 녀석들 이때부터 신이났다.
여긴 자연미끄럼틀





한빛이 제대로 탈려나 걱정했는데
혼자 타보더니 오빠의 권유에 선심쓰듯 엄마랑 함께 탔다.ㅋㅋ





여기는 일명 '신나는 얼음미끄럼틀'이다.
신랑이 보기에 좀 위험하지 않나 싶은데 녀석들은 눈이 반짝반짝,



한. 이. 가. 신. 이. 났. 다.!!



한빛은 거의 눕듯이 씽씽 달린다.



행여 시간이 모자랄새라 씩씩하게 걸어 올라오는 두 녀석





출발!





도착.











시간이 다 되어 아쉬움이 남는 때.
한빛과 함께 마지막 눈썰매를 타다.
40분 정도 탄 녀석들,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다음을 기약하며~  



금원산 입장료        4,300
점심                   10,400
눈썰매      2천원*2=4,000

얼추 2만원이면 아이들의 하루가 신날 것 같다.
가까이 있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 ?
    moveon 2010.01.07 16:07
    으아!!!!신난다. . 적설량이 풍부하고 오나만한 산에 등산하고 나서 하산할때 비닐 봉지 엉덩이에 대고 야호 하던 조금은부족한 미끄럼때하고는 수준이 다르네요. . . .제가 신이 다 났어요. . . 어디론가 멀리 떠나서 안돌아오고 싶은 날.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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