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현수네

by 끼득이 posted Dec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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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사물놀이를 마치고 덕산 현수네로 출발했다.
곶감 작업에 매달리느라 정신없다가 이제사 조금 여유가 생겼단다.
저녁을 같이 먹고 차를 마시다.

중3인 현수와 중 2인 현우
두 남정네는 키도 인물도 훤칠하다.
곶감 나르는 거, 깎는,거, 곶감창고에 넣는거,
모든 공정에 아들들이 있어 큰 힘이 되었단다.
맏이인 현수



그 네가족의 피와 땀이 베어있는 곶감을 찍어보았다. 한마디로 곶감 커텐이다.^^
이 곶감들은 지금 한참 건조되고 있는 중으로 다음주에는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크리스마스 즈음)









여전히 사진찍는 것을 어색해 하는 현수아빠와 현수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