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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0:05

거실 문짝 만들기

조회 수 186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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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시험을 핑계로 동안 맘이 많이 바빴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시험이 끝나 일단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신랑이 3월초에 작업한 거실 문짝 만드는 것을 이제야 올리며 핑계아닌 핑계를 댄다.^^

재활용 나무를 대패질하여 다듬고~







이번엔 원형창문이다.





창문틀을 만들고





문살을 일일이 작업하다





문살에 홈을 파고





문틀에 맞춰보고 자르고







완성이다.
이 창문 중 네개는 거실 천정 전등갓으로 쓰일 것이고
나머지 두개는 들어오는 현관 위에~





몇년 전 방 창문을 짜며
앞으로 절대로 문짝을 안짤거라며 질려하더니만,
이번에도 결국은 이리 손으로 짜고야 말았다. ^^

한달이 지난 4월 요즘에는
부쩍 자란 나무 옮길 생각에 집일은 일단 여기에서 스톱상태이다.
봄이되며 이리저리 몸도 맘도 바쁜 신랑
그리하더라도 가끔은 활짝 핀 꽃들을 바라보며 한숨 돌리기를...
  • ?
    이정호 2010.04.14 22:21
    좋은 글 항상 고맙습니다.
    한이네 집 들른지가 오래되니 자꾸 가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전주에서 이정호 드림 -
  • ?
    선경 2010.04.18 00:20
    정말 하나하나 섬세하게 정성과 미학을 다하여
    작업하시는 한이아빠님~~화이팅!!!입니다
    녜~~한이엄마 말씀처럼 봄꽃향기도 누리시면서 하세요~~~
  • ?
    끼득이 2010.04.21 16:16
    봄이되니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새소리
    빵빵 터지는 꽃망울에
    쑥쑥 자라는 새순들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호님 저 또한 고맙습니다.ㅎㅎ

    선경님 글을 보면 신선한 향기가 느껴져서
    혼자 웃음짓곤 한답니다.
    선경님도 행복하시고 그쪽 소식도 살짜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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